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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 아르스 노바 10주년 기념 책자 발간

by HyggePost 2017. 6. 9.

현대음악의 즐거움,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10년의 기록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은 지난 해 10주년을 맞이한 현대음악 프로젝트 아르스 노바의 궤적을 정리하는 기념 책자를 발간한다.

 

아르스 노바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상임작곡가 진은숙과 함께 10년 이상 지속해온 한국교향악단 최초의 본격적인 동시대음악 프로젝트로, 서울시향을 국내외적으로 상징하는 공연 브랜드이기도 하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 해 10주년을 맞이한 아르스 노바 시리즈를 기록하고, 일반 독자들에게 현대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념 책자를 발간하기로 하였다. 제목은 <현대음악의 즐거움,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10년의 기록>이다.

 

이 책은 국내외 유명 음악가와 전문가들이 기고하고 이희경 음악학 박사가 엮었다. 책에는 지휘자 켄트 나가노와 구스타보 두다멜의 아르스 노바 10주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작곡가 진은숙을 비롯한 많은 음악가들, 서울시립교향악단 직원들이 아르스 노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와 그 10년간의 기록, 그리고 영국과 미국의 저명 음악평론가 등 외부에서 바라본 아르스 노바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음악의 즐거움,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10년의 기록>260쪽 분량으로 610일 출간하며, 서점과 인터넷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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