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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싱어게인3, '스피드' 56호 가수의 덩실덩실 "나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이 기분"

오랜만에 포스트를 열었다. 이번주 반복해서 듣고 보는 음악에 대해 쓰려고 말이다. 


이렇게 글을 쓰게 한건 바로 '싱어게인 시즌3'에서 듀엣곡을 부른 46호과 56호 때문이다. 바로 노래는 '스피드'. 오랜만에 듣기도 한 곡이고 들을 수록 기분 좋은 곡이라서 이번 주 내내 반복해서 듣고있다. 

반복구간은 바로 여기다.

https://youtu.be/71h7ujC8Glc?si=bR19SH7vju6jaq_K

오~그만~
오~그만

나 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이 기분~

이런 마음 이런 내사랑
받아줄 수 없겠니~~~


방송을 보면서 "아~~ 저 가수 지금 작두탔다"했는데...

다시 보고 또 봐도 너무 너무 기분 좋은 순간이다. 노래와 56호 가수의 몸놀림?!이 막춤이라서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장면이다. 김이나 말처럼 다리를 쫙 벌리고 아저씨 춤을 추는 것 같지만, 저 모습은 정말 음악에 취해서 나오는 모습이라 우리가 그렇게 기분 좋게 볼 수 있는게 아닐까 싶다. 

노래를 부르는 가수도 보는 사람도 '나 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이 기분'이라는 가사처럼 정말 주체할 수 없는 기분 좋음이 있는 장면이다. 현재까지 이번 싱어게인3에서 개인적으로 최애장면이다. 

노래의 퀄리티, 음악성 이런 것들을 말하기 보다 정말 노래에 빠져서 그 가수가 감정을 전하는 것이 듣는 이들에게는 가장 감동의 순간이 아닐까 싶다. 그런 능력을 가진 56호 가수를 멀리서 응원하고 싶다.

다시 보고 또 다시 봐도 보고싶고 즐거운 장면이다.

전체 풀 영상도 첨부한다. 즐거운 '스피드'를 즐겨보시길....
https://youtu.be/53w6-FinXRg?si=TUjL7gdK_-8f-r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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