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렇게 갔다구?" 드라마 '맨투맨' 8회 명장면 김민정 눈물 ... 삽입곡 ost 양파 참여?!

드라마 맨투맨 8회에서 도하(김민정 분)가 설우(박해진 분) 떠난거 알고 찾아가는 장면이 너무 너무 슬펐다. 도하가 울때 같이 울었던 명장면이다. 이별의 장면.. 그 장면에서 들리던 노래... 가사가 너무 애절하다.

얼마나 또 아파해야
얼마나 더 기다려야
간절한 내 맘이 전해질까요...

노래 중간에 도하가 말하는 대사도 너무 슬프다.... 어쩌나...

어.... 뭐야
전화 받아 빨리
나에게 할 얘기 남았잖아.
...
진짜 이렇게 갔다구
...
그러게 나 속였으면
미안하다 사과도 하고
그렇게 나구해줬으면
고맙다 인사할 기회는 줘야지
진짜 갔다구?!
어엉...

설우의 눈에도 눈물이 있는 게 보였는데... 도하만큼 설우도 슬펐을 것을..

둘이 잘되면 좋겠다.

이 장면에 양파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노래가 나왔나 찾았는데, 아직 안나왔다. 그래서 가사만 적는다. 영상에서 노래는 들린다. 참고~

 

＂진짜 갔다고?＂ 물거품처럼 사라진 박해진에 김민정 '오열'

기분이 풀릴 텐데...
천장 가득 채운 두려움이 이불 대신 나를 덮어
계속 잠이 오지를 않죠.
every time I close my eyes
아득하게
every time I close my eyes
선명하게
그대 만으로도 지워지던 밤들
어김없이
내 방에 찾아오네요.

그대 마음은 떠났더라도 가까이 있는 거라고

every time I close my eyes
아득하게
every time I close my eyes
선명하게
그대 만으로도 지워지던 밤들
어김없이
내 방에 또 찾아오네요.

얼마나 또 아파해야
얼마나 더 기다려야
간절한 내 맘이 전해질까요...

정식 음반이 나오면 그때 공유하려했는데
댓글로 정보주신 님덕분에 알았다.♡♡♡ 양파의 '오로라'라고한다. 노래 너무 좋다. 양파의 목소리 너무 좋다. 정식 나오면 다시 공유~

드라마 '맨투맨'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