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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Drama217

드라마 '정년이' 순간 순간 선택이 만들어내는 미래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오랜 만에 범죄 등의 사악한 사건이 없는 드라마 같은 드라마 '정년이'를 보는 중이다. 뭐랄까 시대극이긴 하지만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앞으로의 삶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다.  배우 김태리의 연기에 빠져들어 보게 되는 매력적인 드라마 '정년이'를 3회 본 얘기를 잠시하고자 한다. 웹툰 원작과의 차이가 많다는 이야기도 많지만, 그런 걸 뒤로하고 '정년이'라는 개인의 선택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어머니는 정년이가 노래하는 것을 극구 반대한다. 그럼에도 정년이는 극단의 최고 배우의 도움으로 우연한 기회에 노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자신은 노래를 하며 돈을 많이 벌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목포 집을 도망쳐 서울로 향한다. 그리고 극단에 들어가게 된다. 또하나의 선택, 극단에 .. 2024. 10. 20.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회 명장면 명대사 "사람의 마음은 참 어렵습니다... 그건 죽이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아닙니까" 어떤 일에 대해, 어떤 사람에 대해 마음에 품고 있는 것에 대해 행동과 말을 다르게 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알기는 참 어렵다. 그런 우리의 마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장면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회에 나왔다. 역시 이 드라마는 명작이다. 사람의 마음은 정말 어렵습니다 우영우 변호사가 피고 할머니와 나눈 대화 중 한 말이다. 피고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집안에서 말싸움을 하다 다리미로 때려서 살인미수죄를 받고 재판을 받게 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사실 다리미로 때리진 않았고, 다리미를 들었을 뿐이었다.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다 아는 장면이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할아버니가 쓰러졌고, 머리를 다쳤고, 그래서 살인미수죄를 받고 재판을 받게 되는 상황이다. 그 상황을 알기 위해 우.. 2022. 7. 24.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회 명장면 명대사 "봄날의 햇살 최수연" 우리가 감동하고 오열하는 이유는... 최애 드라마 중 하나인 '태양의 후예' 이후 최고의 드라마를 뽑으라고 한다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뽑을 거 같다. 드라마가 따뜻하고, 정교하고, 그리고 연기하는 모든 이들이 다 사랑스럽다. 권모술수 권민우까지도. 태양의 후예 때 만큼 부지런하지 못해 모든 회차 리뷰를 남기지 못하지만, 기억하고 싶은 장면이 있어서 글을 쓴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장면장면이 다 감동적이다. 그래서 더 쉽게 시작을 못했다. 그런데 이 명장면 명대사는 남겨야 해서 노트북을 켰다. 최수연, 너는.. 봄날의 햇살 같아 바로 우영우(박은빈)와 최수연(하윤경)이 구내식당에서 "우당탕탕 우영우"를 시작으로 해서 "봄날의 햇살 최수연"을 얘기하던 장면이다. 다시 보고 다시 봐도 울컥하며 감동하는 그 장면, 그 대사.... 2022. 7. 23.
"고백? 그래봤자 내가 더 좋아하니까" 드라마 '태양의 후예' 9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태양의 후예' 9회에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달달의 끝은 어디인가~~~~ 멋져멋져... 고백한 다음날 아침.... 유시진: 자기 마음 들켜서 졌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어짜피 그래봤자 내가 더 좋아하니까. 근데 오늘 유독 예쁜거 랑 닮았네요. 강모연: 아~ 쫌. 너무너무 달달한 장면. 이 장면 뒤에 또 서대영과 윤명주도 웃기긴 했다. ㅋㅋ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지 말입니다!!! 송중기, 송혜교에 재고백 "내가 더 좋아해" 어찌 이리 멋지십니까 유시진대위!!! 강모연선생은 너무 이쁜거랑 닮았지 말입니다. ㅎㅎㅎㅎ 매회 매회!!! 2021. 10. 18.
"나 그만 차요. 고백인지 아닌지 꼭 들어야겠어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9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명장면 명대사 강모연 녹음 방송: 아주 멋진 남자에게 키스 받았구나. 내내 설렜었거든요. 어엉~~ 다니엘: 음악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변화시키죠. 유시진: 그 변화의 중심에 제가 있는 것 같네요. '태양의 후예' 9회는 대박이다. 시작부터 심쿵심쿵의 시작해서 끝까지... 완전!! 강모연의 방송 고백 이후, 휴대폰 가지고 도망간 강모연... 유시진(송중기)은 바로 저위의 대사 이후 창문으로 뛰어내려서 문으로 다시 들어오는 유시진... 놀란 강모연(송혜교)는 특전사 교육받은걸 그런 곳에 쓰냐면서 마구마구 말을 한다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ㅋㅋ 대사는 영상으로 봐야한다.... 진짜 볼수록 재밌다... 멋져멋져!!! 웃긴 말은.. 강모연: 아휴, 쪽팔려... 진짜.. (문열고 들어오는 유시진) 어머어머... .. 2021. 10. 18.
"아주 멋진 남자에게 키스받았구나" 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 강모연(송혜교) 방송 고백 명장면 명대사 드디어 강모연(송혜교)가 유시진(송중기)에게 고백했지 말입니다!!!! '태양의 후예' 8회는 대박이지 말입니다!!! 마지막에 강모연의 고백은 더 대박입니다!! 명장면 명대사 알콩달콩 너무 많지 말입니다!!!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뿐 아니라 윤명주(김지원)과 서대영(진구)도 있고, 의사선생과 간호사 선생도 있고... 심쿵심쿵... 무엇보다 역대 최고의 고백장면입니다. '태양의 후예' 8회 마지막에 방송으로 나가는 강모연의 눈물의 방송 고백... 유시진: 다음곡은 뭡니까? 다니엘: 글쎄요..닥터강 선곡이라... 강모연(녹음된 내용): 이렇게 객사할 줄 알았으면 교수고 뭐고 대충 살껄. 어엉~~ 유시진씨 오고 있어요? 안오네. 안오고 있어. 올때까지 못버틸것 같은데 그래도 내가 죽으면 제일 먼저 발.. 2021. 10. 10.
"난 대위님(송중기)이나 살아있었으면 좋겠네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 강모연(송혜교) 명장명 명대사 '태양의 후예' 8회는 명품 명대사가 그냥~~ 계속... 유시진(송중기)이 강모연(송혜교)을 보고 벌받다가 멈춰서 다가간다. 유시진: 전 주치의 면담이 있어서요. 이러다 죽을 수도 있거든요. 강모연: 안정 취해야 한다는 말 거짓말 아닌데 유시진: 그럼 오지 말았어야죠. 안정에 제일 방해되는 사람이 못하는 소리가 없네요. 심쿵심쿵... 안정에 가장 방해되는 사람이라고 ... 이제 강모연은 이런 말에는 놀라지도 않는 구나. ^^ 많이 강해졌어요!!! 유시진: 원칙이 살아 있다는 증거죠. 강모연: 원칙 말고 난 대위님이나 살아있었으면 좋겠네요. 식후 30분에 먹어요. 유시진: 고맙습니다. 살려줘서. 강모연이 살아있으라고 했는데, 유시진 그 의미는 알고 있는 거지 말입니다... 말을 제발 좀 알아들어주시지 말입.. 2021. 10. 10.
"살아 돌아왔는데 대답도 안해주네, 차가운 여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 유시진(송중기) 명장면 명대사 '태양의 후예' 8회는 유시진(송중기)이 강모연(송혜교)에게 했던 말중에 가장 재밌고 웃겼던 말이있다. 치료받으면서 계속 따갑다고 치료가 따가운게 아니라 강모연 눈치 보느라 따가워하는 유시진... 그것도 웃겼다. ㅎㅎ 그러면서 한 대사가 바로 유시진: 일부러 따갑게 하는 거에요. 수술만 잘하나... 살아 돌아왔는데.. 대답도 안해주네... 아휴.. 차가운 여자. 이 대사 하는데 너무 귀엽고, 웃기고. ㅎㅎㅎㅎ 그리고 다시 강모연이 말하시 시작했다. 강모연: 왜 장난 처럼 말해요. 진짜 죽을 뻔 했잖아요. 유시진: 되게 따갑다고 말했는데, 방금. 강모연: 전 되게 무서웠어요. 대위님이 죽었을까봐 유시진: 강선생 믿고 들어간건데. 나 죽게 안놔뒀을 거잖아요. 강모연: 매번 이렇게 모든 일에 목숨을 거는 거죠.. 2021. 10. 10.
"아파요, 엄청 다쳤다니까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명장면 명대사 '태양의 후예' 8회는 유시진(송중기)이 살아서 돌아온 걸 다행으로 생각하는 강모연(송혜교). 그래도 여전히 유시진은 강모연의 눈치를 보면서.. ^^: 자기 치료해달라고 한다. 이렇게 귀여운 대위가 있어도 되는 겁니까? ㅋㅋㅋ 유시진: 여기 들것 하나더 (누구 또 있어요?) 나. 나. 생존자 나.. 엄청 아파요 엄청 다쳤다니까요.. 강모연: 가서 치료해줄께요. 손목은 계속 잡고 계실거죠. 유시진: 뭐지 이 차분함은. 강모연이 차분하게 치료해준다고 하니 유시진대위 조금 쫄았지 말입니다. ㅎㅎㅎ 너무 차분하니 좀 무서워합니다. 그러나.... 강모연이 놀라서 그럽니다 놀라서... 곧 알게되지 말입니다. 송혜교, 무너진 건물서 구조된 송중기에 ‘안도’ 안도의 마음인 강모연의 마음을 아직 모르는 유시진이지 말입니.. 2021. 10. 10.
"질투면, 포상 할 겁니다. 아주 찐하게" 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 윤명주(김지원) 서대영(진구) 명장면 '태양의 후예' 8회는 윤명주(김지원)과 서대영(진구)의 대화!!!! 그전에 유대위와 서상사의 대화로 서상사 밀어주는 유대위가 아프다면서 나간 유대위 때문에 둘이 있게 된 윤명주와 서대영. 영상없고, 스틸로만 홈페이지 공개되었지 말입니다. "원래 이렇게 남자 혼자있는 방에 막 들어옵니까?" "좀전에 질투 맞구나~ 더 해보십시오" "질투면 어쩌실 겁니까" "포상 할 겁니다. 아주 찐하게" "기대해도 좋습니다" "여기 우리 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음악도 나옵니다" "되게 무드있지 않습니까?" "가만히 있으면 어쩝니까~ 뭘 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 안 듭니까?" "듭니다" "거 보십시오" "하십시오" "점호를 해야 할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 완전 빵터졌지 말입니다.... 윤명주 입내밀고 다.. 2021. 10. 10.
"위험하다는 말..소용없는거지" 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 윤명주(김지원) 서대영(진구) 명장명 명대사 '태양의 후예' 8회는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뿐 아니라 윤명주(김지원)과 서대영(진구)도 있다. 이 둘이 안쓰럽지만 사랑스러움을 어쩔 수가 없다. 어제도 얼핏얼핏... 윤명주: "알았으니까 손 잠깐 주십시오. 괜찮긴 뭐가 괜찮습니까 압박붕대 해줄테니까 감고 가십시오." 구조물 안으로 들어가려는 서대영에게 윤명주가 감아주는 압박붕대... 서대영은 다 나은 거 같을 것 같다. 그리고 나서 유시진이 들어간 사이 문제가 생겨서 구하려고 들어가려는 데 윤명주 대사가 멋지다. 윤명주: 지반 약해져서 2차 붕괴라도 나면 위험하다는 말 소용없는거지 서대영: "단결" 서대영과 유시진 사이를 아는 윤명주는 보내줄 수 밖에 없고... 그 마음도 알지만 유시진을 구하러 가야하는 서대영도 윤명주의 마음을 알고... .. 2021. 10. 10.
"여기 어디 으슥한데 없어요?" '태양의 후예' 8회 강모연(송혜교) 유시진(송중기) 명장명 명대사 '태양의 후예' 8회는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명대사 명장면이 너무 많아요~ 우선 으슥한 데로 가자... 도망은 남녀가 한조여야 한다. ㅎㅎ 슬퍼서 우는 강모연을 위로하는 유시진의 그 농담이 정말 멋지고 고맙다. 보면서 강모연과 같이 눈물이... 의지되는 유시진을 보고 눈물이 더 나오는 것 같은 강모연이다. 왜 그 맘이 이해가 가지... 강모연: 여기 어디 으슥한데 없어요. 유시진: 보통은 남자가 하는 멘튼데 그럼 최선을 다해 으슥해볼까요? 잘했어요. 오늘. 유시진이 잘했다는 한마디에 더 눈물이 나는 것 같다.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겨냈으니까! 유시진: 뭔 대답을 들어야 눈물이라도 닦아주지. 잠깐 나봐요. 강모연: 와... 진짜 뻔뻔하네. 땅이 무슨짓을 한지도 모르고 유시진: 위로가 될줄 알.. 2021. 10. 10.
"되게 보고 싶던데, 무슨 짓을 해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 7회 유시진(송중기) 폭풍 명대사 7회의 명대사는 거의 끝날 무렵의 어깨를 다친 유시진(송중기)를 치료해주면서 강모연(송혜교)과의 대화... 강모연: 어쩌다 이랬어요? 유시진: 엉망으로 구조하다가 강모연: 저 괜찮습니다. 유시진: 들렸습니다. 속으로 말했는데. 강모연: 네. 되게 크게요 유시진: 강선생이 이현장에 있어서 다행이에요. 함께 싸워줘서 고마웠습니다. 강모연: 대위님도요 이런 진지한 말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마음이 느껴지는 ... 현장에서 급한 상황에 혼내던 유시진... 미안해 하는 마음... 그리고 또 둘의 알콩달콩한 대화....... 유시진: "강선생이 괜찮았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강모연: "그럼 어설픈 위로 말고 대위님이 잘하는 거 해주세요." 유시진: "잘하는 거 ? 뭐 말입니까?" 강모연: "농담이요. 지금 .. 2021. 10. 1.
"징징거릴 시간 더더욱 없고" 드라마 '태양의 후예' 7회 유시진(송중기) 폭풍 명대사 송송커플의 명대사 명장면이 7회에도 어김없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7회는 특히 유시진(송중기)의 명대사가 너무너무 많이 나왔다는... 로맨스 버전 말고, 구조현장에서 필요한 말... 위기상황에 필요한 말들... 그러면서 급한 구조 현장에서 유시진(송중기)가 강모연(송혜교)에게 하는 말도 멋있었다. 약간의 응석같은 느낌의 의사 강모연... 무서움이 있던 것을 의지하고 싶었던 모연에게 냉정하게 상황을 인식시키는 유시진.. 그래서 더 멋있지말입니다!!! 강모연: 이럴 때 대위님은 누굴 살려요 유시진: 그걸 왜 나한테 묻습니까? 내가 하는 일이 최선으로 보입니까? 그냥 해결하는 겁니까. 잘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엉망으로 뭐라도 하거나 아무것도 안하고 죽게 하거나. 둘중 하나밖에 없어요. 징징거릴 시간.. 2021. 10. 1.
"너한테서 도망쳤던 모든 시간들을 후회했겠지" 드라마 '태양의 후예' 7회 명장면 명대사 서대영(진구)의 고백 '태양의 후예' 7회의 서대영(진구)가 윤명주(김지원)에게 고백하는 장면은 너무 멋졌다. 윤명주 걱정하면서 자진해서 달려온 서대영.. 그럼에도 사령관의 지시라고 말하는 무뚝뚝한 남자 서대영.. 멋있다. 그리고.... 서대영: 연락부터 드립니다. 걱정하고 계십니까? 윤명주: 당신은 어땠는데... 내가 무사하지 않았으면 어땠을 것 같은데... 서대영: 너한테서 도망쳤던 모든 시간들을 후회했겠지. 윤명주: 근데 그러고 서 있는 거야? 무뚝뚝하지만, 배려많은 이 남자... 그마음을 말하지 않아도 아는 이 여자... 서대영과 윤명주도 잘되게 해주지 말입니다!!!! 꼬옥~ 2021. 10. 1.
시원하게 찰진 욕 한방~"그래 너말이야 이××야" '태양의 후예' 7회 유시진(송중기) 명장면 명대사 올릴까말까하다 올린다. 태양의 후예 7회에 유시진송중기는 답답한 상황? 기막힌상황에 찰진 사이다 욕설을 남긴다. 욕을 싫어하는 나도 듣는데 시원했으니^^ 지금 서류 목숨?구하자고 사람 목숨을 뒤로 미루자는 겁니까?" 재난 지역에서 상황통제권은 구조대 지휘관에게 있습니다. 그게 나고. 어떤 새끼가 자꾸 구조현장에 민간인 출입시켜!" 멋지다^^ 그리고 또 한번. 같은 사람에게다 ㅎ 멋지게 욕하고 멋지게 구한다. "야, 그래 너말이야 이새끼야" 국가! 국가가 뭔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게 국가야. 그게 무슨 뜻이냐면 너같은 새끼도 위험에 처하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구해내는 게 국가라고. 군인인 나한테 국민의 생명보다 우선하라고 국가가 준 임무는 없으니까." "괜찮습니까?" 혼내고.. 2021. 10. 1.
드라마 '태양의 후예' 7회 예고 유시진(송중기) "들어간다" 강모연(송혜교) "같이 가요" '태양의 후예' 7회 예고만 몇번을 본 건지.. 대사와 공개된 영상으로는 유시진(송중기)이 안으로 들어갔다가 못나오는 거 같다. 그래서 서대영도 들어가고... 그러나 설마 죽을까???? 김은숙 작가를 믿는데, 죽이진 않는 스타일이니까?! 죽은줄 알았다 살아온 유시진 보고 강모연(송혜교)가 고백하면 좋겠구나~~ 그리고, 서대영(진구)을 보내야 하는 윤명주(김지원)도 속상하겠고.. 공개된 줄거리는... 이정도.. --; 순간의 판단과 선택으로 생과 사가 나뉘는 구조현장 속, 모든 것이 무너진 야전 속에서 시진과 모연은 구조 중 위기를 맞게 되는데... 서대영: 연락부터 드립니다. 걱정하고 계실겁니다 윤명주: 당신은 어땟는데, 내가 무사하지 않았으면 어땟을 것 같은데? 유시진: 나 들어간다 무전기줘. 강모연:.. 2021. 10. 1.
송송커플 재회 "다치지 마십시오" "몸조심해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 명장면 명대사 '태양의 후예' 6회의 러블리 장면은... 바로바로 송송커플과 구원커플의 재회다. 유시진(송중기)와 강모연(송혜교), 서대영(진구)와 윤명주(김지원)... 사고 현장에서 만난 두 커플... 위험한 곳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자신이 위험한 것보다 더 견디기 어려우니까.. 유시진과 서대영은 그 곳으로 달려왔다. 그래서 사랑하는 이의 곁에 있고... 뭐, 사랑하는 이 아니여도 명예와 전우를 위해 오긴 왔을 유대위와 서상사이기도 하지만.... 아련한 눈물이 날것같은 재회의 서대영과 윤명주... 보기만 해도 서로 걱정하는데 느껴지는 장면이다. 그래서 너무너무 감동... 서대영: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걱정많이 했습니다. 그럼. 윤명주: 서대영상사 다치지 마십시오. 명령입니다. 목숨 걸고 지키십시오...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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