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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스타

‘아는 와이프’ 강한나, 가을 여신으로 변신 뷰티텐 10월호 화보

by HyggePost 2018. 9. 21.

배우 강한나가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한경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뷰티텐(Beauty10)'은 20일 강한나와 함께한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강한나는 가을과 어울리는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깔끔한 화이트 폴라 니트로는 특유의 밝고 청순한 매력을, 체크 문양의 치마와 재킷으로는 인형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캐시미어 코트와 스카프를 걸친 모습은 평소 이미지에서 벗어나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끌어내 세련되고 깊이 있는 가을화보를 완성했다.


강한나는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첫사랑 역할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극 중 혜원은 특유의 까탈스러움은 있지만 악의가 없고 속이 투명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아이”라고 역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같이 연기하는 배우들과 친해졌는지 묻자 “(한)지민 언니는 현장에서는 많이 못 보지만 카톡으로 얘기를 많이 했다”며 “현장 분위기가 워낙 좋았다. 그래서 은행에서 일하는 분들이 너무 부러웠다. 같이 있는 장면이 많다 보니 다들 너무 친하게 지내더라. 나도 은행원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작품이 끝난 뒤 강한나는 잠시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새로운 자극이나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날 것”이라면서도 “다음 작품도 빨리 하고 싶어서 너무 오래 머물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강한나는 올해 ‘런닝맨’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적인 호감도를 높였다. 그는 “웃기는 사람이 아니라서 예능에 나와도 되는지 걱정했는데 모두들 편하게 대해 주셨다”며 “생각보다 시청자들이 재밌게 봐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인간 강한나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는 여행 프로그램을 꼽았다. 그는 “이왕이면 여행 가서 맛있는 걸 먹는 거라면 더 좋을 것 같다”며 “애청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데 EBS ‘세계테마기행’과 tvN '짠내투어‘다. 무조건 본방 사수한다. 기회가 된다면 꼭 출연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배우 강한나의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텐(Beauty10)’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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