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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Life

농수산 특산품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케이푸드 글로벌마케팅 협동조합& 울타리 USA

by HyggePost 2020. 3. 2.

대한민국 농수산 특산품과 가공식품의 수출을 위해 케이푸드 글로벌마케팅 협동조합(이사장 이병용)이 나섰다. 

케이푸드 글로벌마케팅 협동조합은 대한민국 프리미엄 농수산 특산물 미국 현지 판매 법인인 울타리USA(대표이사 신상곤)와 북미지역 수출 및 마케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푸드 글로벌마케팅 협동조합은 케이푸드(K-Food)의 세계화와 한국 농수산 특산물들의 수출 및 글로벌 마케팅을 수행하기 위하여 글로벌 마케팅 대행사 허밍아이엠씨, 국내 최대 규모의 황태 생산가공업체 용대황태연합단 대륭, 프랜차이즈 및 가정간편식 기업 교동전선생, 미국 판매법인 울타리 USA 등이 주요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결성된 조합이다. 

최종국 용대황태연합단 대륭 대표, 이병용 케이푸드 글로벌마케팅 협동조합 이사장, 신상곤 울타리 USA 대표, 김상우 교동전선생 전무, 노정욱 허밍아이엠씨 대표 (왼쪽부터 순서대로)


케이푸드 글로벌마케팅 협동조합은 서울 및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북도의 지방자치 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제휴 지원을 통해 관할 지역의 품질 좋은 국내산 먹거리 상품들을 울타리 USA의 미국 내 4개의 직영 매장 및 울타리몰(미국 전역 배송)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케이푸드 글로벌마케팅 협동조합 이병용 이사장은 “인제 용대리 황태와 같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좋은 특산품 중에도 아직 해외 수출이라는 높은 벽을 넘지 못하는 상품들이 많다”며 “케이푸드 글로벌마케팅 협동조합과 울타리 USA가 함께 노력하여 더 많은 지역 특산품들의 수출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울타리 USA 신상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인은 물론 미국내 아시안 소비자 공략을 위해 더욱 다양한 국내 농수산 특산품 및 가공식품을 수입할 수 있게 되었다”며 “케이푸드의 진정한 세계화도 시간 문제”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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