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다섯 번째 OST는 매드클라운과 김나영이 부른 '다시 너를'.
이 곡은 극 중 서대영(진구 분)이 윤명주(김지원 분)의 마음을 알지만, 받아주지 못하는 가슴 아픈 상황을 그리는 장면에 삽입되어 관심을 받았다. 이루어지기 힘든 사랑으로 헤어진 연인을 생각하며 잘해주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과 그리움을 담은 노래다.
힙합 비트 위에 직접 랩 파트의 가사를 작성한 매드클라운과 구슬픈 멜로디를 감성 그대로 담아낸 김나영이 드라카 '태양의 후예'의 드라마 속 주인공을 연상하게 한다.
https://youtu.be/YmC53o2_gWk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다시
스쳐 지나가 버린 운명 앞에 서 있어
깨지 못할 꿈이었을까 우리
멀어지는 너에게 전하지 못했어
한번도
널 사랑해"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다시
스쳐 지나가 버린 운명 앞에 서 있어
깨지 못할 꿈이었을까 우리
멀어지는 너에게 전하지 못했어
한번도
널 사랑해
내 깊은 마음속
Don`t let me cry
넌 닿으면 없어질 꿈
녹아내려 버릴 눈
네가 그리워질 때면
난 너가 돼 있었고
잡지 않았어 널 다시 올 줄 알고
그리워하다 보면
언젠가는 다시 볼 줄 알고
열병 같던 감정의 시작 끝
그 시작 끝에 서 있어
비상등처럼 어둠 속
혼자 우두커니 불 켜있어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넌데
가슴에 틀린 답을 적네
밀어내도 남아있어
어느새 꿈속에 와있어
I don`t wanna lose you
Be without you
Anymore
생각해도 모르겠어
너 없이 사는 법
I don`t wanna lose you
Be without you
Anymore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다시
스쳐 지나가 버린 운명 앞에 서 있어
깨지 못할 꿈이었을까 우리
멀어지는 너에게 전하지 못했어
한번도
널 사랑해
내 깊은 마음속
Don`t let me cry
딱 하루 돌아갈 수 있다면
그 날로 나 살 수 있다면
널 아프게 한 말과
행동 되돌릴 수 있다면
널 덜 외롭게 하고
더 꽉 안을 수 있다면
미치게 후회스러운 그 하루
다시 내게 주어진다면
다시는 내게서 네 손
절대로 놓지 않을게 내가
넌 예쁘게만 피면 돼
널 위해서 가시가 될게 내가
빌어먹을 왜 몰랐을까
그때 널 잡았다면 달랐을까
난 어차피 넌데
널 떠나봤자 결국
어차피 넌데
I don`t wanna lose you
Be without you
Anymore
생각해도 모르겠어
너 없이 사는 법
I don`t wanna lose you
Be without you
Anymore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다시
스쳐 지나가 버린
운명 앞에 서 있어
깨지 못할 꿈이었을까 우리
멀어지는 너에게 전하지 못했어
나의 마음을
아직도 울고 있잖아
Don't let me cry
여기서 기다리잖아
가슴이 지치도록
Don't say goodbye
내 곁에 돌아와
언제라도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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