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가 황두진, 피아니스트 조은아와 함께 풀어가는 "음악과 건축의 동행(同行)"
■ 공연명 : 2017 퇴근길 토크콘서트 I – 음악과 건축의 동행
■ 일 시 : 2017년 7월 18일 (화) 저녁 7시 30분
■ 장 소 :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시청역 3번 출구 덕수궁 돌담길 끝나는 곳)
■ 진 행 : 황두진(황두진건축사무소 대표), 조은아(피아니스트,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 연 주 : 서울시향 단원, 한지연(서울시향제1바이올린제1수석), 박옥주(오르간), 고현주(하프시코드), 알리(가수)
■ 프로그램 : 존 윌리엄스, 영화 <스타워즈> OST 중 '제국 행진곡(다스베이더의 테마음악)'
John Williams, 'The Imperial March(Darth Vader's Theme)' from <Star Wars> OST
헨델, 대관식 찬가 중 '제사장 사독'
G. F. Handel, 'Zadok the Priest' from Coronation Anthem, HWV 258
헨델 수상 음악 중 '알라 혼파이프'
G. F. Handel, 'Alla Hornpipe' from Water Music Suite No.2 in D major, HWV 349
칼 젠킨스, 팔라디오, Karl Jenkins, Palladio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피치카토 폴카, J. Strauss II, Pizzicato Polka
바흐, 음악의 헌정 중 캐논, J. S. Bach, Musical Offering BWV 1079 중 2 Canons a 2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중 3악장
Bach, Violin Concerto No.2 in E major, BWV 1042 III. Allegro assai
모차르트, 레퀴엠 중 라크리모사(눈물의 날)
W. A. Mozart, Requiem in D minor, K.626 III. Sequenz - Lacrymosa
이건용, 혼자 사랑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
Astor Piazzolla, 'Summer' from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테리 라일리, In C, Terry Riley, In C
■ 구 성 : 소요시간 약 90분
■ 입장료 : 1만원(비지정 자유석, 400석) / 무료(입석)
■ 주 최 :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주임사제 주성식 모세)
■ 문 의 : (재) 서울시립교향악단 1588-1210
●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은 7월 18일(화) 오후 7시 30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2017 퇴근길 토크콘서트 I - 음악과 건축의 동행>을 연다. 퇴근길에 시민들이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2017 퇴근길 토크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주임사제 주성식 모세)이 공동 주최한다.
건축을 통해 보는 음악, 음악을 통해 듣는 건축
<2017 퇴근길 토크콘서트 I - 음악과 건축의 동행>
● 서울시향은 지난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퇴근길에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일상적 장소 곳곳에서 대중적인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연주하는 퇴근길 콘서트를 진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클래식 음악에 특별한 스토리를 더하여 <퇴근길 토크콘서트>라는 형식으로 시민들을 찾는다.
그 첫 번째 무대로 건축을 주제로 한 <2017 퇴근길 토크콘서트 I - 음악과 건축의 동행>을 가진다. 음악과 건축을 중심으로 한 설명과 함께 모차르트의 레퀴엠, 바흐 바이올린 콘체르토, 피아졸라 사계 등 서울시향의 아름다운 연주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장소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은 1917년 영국 건축가 아더 딕슨에 의해 첫 설계가 시작된 유형문화재 제35호로, 지난 100년을 품은 역사적인 건축물로써 한국 건축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의미를 가진 장소이다. 이 날 공연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아더 딕슨의 설계도 복사본 일부를 확보하여 현장에서 서울시향의 연주와 함께 영사할 예정으로 주제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건축과 음악, 서로 다른 두 분야가 만나는 자리인 만큼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가진 건축가 황두진과 풍부한 인문적 소양을 겸비한 음악 교육 전문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조은아 교수의 설명이 함께한다.
음악과 건축의 만남이라는 큰 틀 아래 <시간과 공간>, <악보와 도면>, <음향>, <역사>, <수數와 비례> 등 흥미로운 주제에 따라 두 전문가가 음악과 건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서울시향의 아름다운 연주가 펼쳐진다. 또한 웅장한 음색을 가진 성당 오르간으로 연주하는 헨델, 하프시코드로 듣는 바흐에 더해 가수 알리가 함께하여 평소 공연장에서 만나기 힘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향은 음악과 건축이야기, 연주와 토크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시도를 통하여 관객들의 공간과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도와 한층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티켓가격: 1만원(비지정 자유석, 400석) / 무료(입석)
문의 : 서울시립교향악단 1588-1210
※ 붙임 : 1. 출연자 프로필 1부.
2. 상세 프로그램 1부. 끝.
<출연자 프로필>
■ 진행_황두진, 황두진건축사무소 대표, 건축가
서울대학교와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했다. 건축가이자 저술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현대 건축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대표작으로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 원앤원 63.5, 한강교량카페, 춘원당한의원,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 한국관 등이 있으며 현재 황두진건축사무소 대표를 맡고있다.
■ 진행_조은아, 피아니스트,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음악적 깊이와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보기 드문 연주자"라는 평을 듣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은아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파리 고등사범음악원과 말메종 음악원에서 전문 음악인으로서 기반을 다졌다.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의 다양한 무대로부터 초청받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으며, 삼성인력개발원과 금융위원회등 여러 기업과 관공서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진행해왔다. KAIST 대우교수와 국립 순천대학교의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예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 협연_한지연, 바이올린(서울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제1수석)
한지연은 서울에서 태어나 3세에 도독, Ingrid Sommer와 하노버 국립음대의 Jens Ellermann 교수를 사사하였고, 이후 줄리어드 음대와 예일대학교의 강효 교수를 사사하였다.
뉴욕 링컨센터의 Alice Tully Hall, 카네기홀, 금호아트홀 등에서의 실내악 연주를 비롯해, 홍콩 비르투오지와 세종솔로이스츠 객원단원으로 활동하였고, 예일 필하모니아와 대관령 국제음악제에서 악장을 역임했다. 한지연은 낙소스 레이블 음반에 참여 한 바 있으며, 그녀의 연주는 독일MDR과 Radio Berlin 및 부산KBS을 통해 공개 방송되기도 했다. 현재 서울시향 제1바이올린 1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 협연_박옥주, 오르간
이화여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오르가니스트 박옥주는 독일 프라이부르그(Freiburg) 전문자과정(K.A), 독일 잘브뤼켄(Saarbruecken)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reife, Solistenausbildung)을 졸업하고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그(Strasbourg)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우등 졸업하였다.
귀국하여 멘델스존, 슈만 오르간 전곡 연주, 베토벤 교향곡 편곡 및 연주, 오르간 명상 음반(1,2,3집) 출반 등 활발히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현재 성공회대학교에서 대우교수 및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 협연_고현주, 하프시코드
서울대 음대를 졸업, 미국 예일대학교 석사과정,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국내 바로크 음악계 선두 주자의 한 사람으로 연주와 교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서울대, 상명대, 한예종 등에 출강해 왔다.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바하의 건반음악 전곡을 각각의 장르, 혹은 음악 곡집 별로 분류하고 연주, 해설하여 바로크 건반음악의 깊이 있는 이해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 협연_알리, 가수
알리는 2009년 10월 미니앨범 《After The Love Has Gone》 '365일' 이란 곡으로 가요계에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으로 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데뷔하였다. 개성 넘치는 목소리는 어릴 적 배운 판소리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는데,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라고 평가 받고 있다.
데뷔 이후,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최다 우승 최고점을 기록하며 최강 보컬리스트로 존재감을 드려내며 대중들에게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상세 프로그램>
2017 퇴근길 토크콘서트 I – 음악과 건축의 동행
2017년 7월 18일 (화) 저녁 7시 30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로그램
존 윌리엄스, 영화 <스타워즈> OST 중 '제국 행진곡(다스베이더의 테마음악)'
John Williams, 'The Imperial March(Darth Vader's Theme)' from OST
트롬본: 제이슨 크리미, 김태훈, 노영남
헨델, 대관식 찬가 중 '제사장 사독'
G. F. Handel, 'Zadok the Priest' from Coronation Anthem, HWV 258
오르간: 박옥주, 팀파니: 스캇 버다인
헨델 수상 음악 중 '알라 혼파이프'
G. F. Handel, 'Alla Hornpipe' from Water Music Suite No.2 in D major, HWV 349
오르간: 박옥주, 트롬본: 제이슨 크리미, 김태훈, 노영남, 팀파니: 스캇 버다인
칼 젠킨스, 팔라디오
Karl Jenkins, Palladio
현악 체임버 앙상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피치카토 폴카
J. Strauss II, Pizzicato Polka
현악 체임버 앙상블
바흐, 음악의 헌정 중 2성 역행 캐논
J. S. Bach, 'Canon a 2' from Musical Offering, BWV 1079
하프시코드: 고현주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중 3악장
Bach, Violin Concerto No.2 in E major, BWV 1042 III. Allegro assai
현악 체임버 앙상블 *하프시코드: 고현주, 바이올린: 한지연
모차르트, 레퀴엠 중 라크리모사(눈물의 날)
W. A. Mozart, Requiem in D minor, K.626 III. Sequenz - Lacrymosa
현악 체임버 앙상블
이건용, 혼자 사랑
첼로: 박은주, 노래: 알리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
Astor Piazzolla, 'Summer' from
현악 체임버 앙상블 *바이올린: 한지연
테리 라일리, In C
Terry Riley, In C
현악 체임버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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