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데이지The Daisy 사랑이 이렇게 아프니 사랑은 다 그렇죠 이별이란게 이렇게

우연히 듣게 된 곡이다. 더 데이지의 '사랑이 이렇게 아프니'라는 곡... 그러면서 더 데이지의 곡들을 봤다. 

더 데이지(The Daisy) 
사랑이 이렇게 아프니 
사랑은 다 그렇죠 
이별이란게 이렇게

그냥 가사 같다. 노래 제목인데... 

아직 '사랑이 이렇게 아프니'란 이 곡은 그 어떤 뮤직비디오도 공개된 음악 공유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가사만... 나중에 뮤비가 나오면 공유할 예정이다. 멋진 곡이다. 

사랑이 어떻게 그러니
둘이 시작한 사랑이었어 
혼자 떠나니
너없는 내 모습 알잖아 
혼자서는 자신이없어
어떻게든 돌리고싶어

바라만봐도 소중했었던 
사랑이였어 어떻게 그래
소중한 사람 그대란 사람 
내게 전부라 믿었는데
비워진 내 옆 자리 항상 너였어
이제는 내 마음도 
모두 텅빈 것만 같아

사랑이 이렇게 아프니 
사랑이 어떻게 그러니
둘이 시작한 사랑이었어 
혼자 떠나니
너없는 내 모습 알잖아 
혼자서는 자신이없어
어떻게든 돌리고싶어

하나였는데 우리였는데 
같은 생각을 했던 너와 나
변해버린 너 믿기지 않던 그 날 
모든게 거짓만 같아
비워진 내 옆 자리 항상 너였어
이제는 내 마음도 
모두 텅빈 것만 같아

사랑이 이렇게 아프니 
사랑이 어떻게 그러니
둘이 시작한 사랑이었어 
혼자 떠나니
너없는 내 모습 알잖아 
혼자서는 자신이없어
어떻게든 돌리고싶어

아파도 너무 아픈데 
생각도 못한 거잖아
이제는 안되는거니 눈물이나

사랑이 이렇게 아프니 
사랑이 어떻게 그러니
둘이 시작한 사랑이었어 
혼자 떠나니
너없는 내 모습 알잖아 
혼자서는 자신이없어
어떻게든 돌리고싶어

1분 듣기만 공개된 곳.. http://www.mnet.com/track/5414104
전체 듣기 공개된 게시판 링크. ㅎ http://bbs.moyiza.com/rest_music/3118741 (노래 좋다.)

그러다가 찾은 더 데이지의 다른 곡 '사랑은 다 그렇죠'... 
이 곡도 비슷한 느낌의 곡이다. 
잔잔한 사랑을 얘기하는 곡이다. 분위기가 비슷해서 이 곡으로 들어보시길...

사랑은 다 그렇게
가려지지 않죠
아무리 숨기려 해도
결국엔 다 보이죠
감춰두었던 사랑을
그대에게 안겨줄게요

(Kpop 최신가요) 더데이지(The Daisy) - 사랑은 다 그렇죠

날 보는 눈빛에
고개를 돌렸죠
혹시 눈치챌까 난 가렸죠
조심스레 시작했는데
나만 아는 비밀이라고
생각했는데
다가오는 니 모습 빨라지는
내 심장 소리 들킨 건 아니죠
사랑은 다 그렇게
가려지지 않죠
아무리 숨기려 해도
결국엔 다 보이죠
감춰두었던 사랑을
그대에게 안겨줄게요
그대 이름 불러요
다가오는 니 모습
빨라지는 내 심장 소리
들킨건 아니죠 
사랑은 다 그렇게
가려지지 않죠
아무리 숨기려 해도
결국엔 다 보이죠
감춰두었던 사랑을
그대에게 안겨줄게요
그대 이름 불러요
일초가 하루같아
하루가 일년같아
너무 많이 좋아하나봐
사랑은 다 그렇게
가려지지 않죠
아무리 숨기려 해도
결국엔 다 보이죠
감춰두었던 사랑을
그대에게 안겨줄게요
그대 이름 불러요

세상에 감출 수 없는 것이 기침과 그리고 사랑... 감추고 싶어도 감춰지지 않는 바로 그 것이다. 사랑. 

평생 사랑하면서 티내면서 살 수 있다면 참 좋겠다... 
더 데이지 노래 너무 좋다. 비오는 날 너무 좋다... 

그리고 한 곡 더.. '이별이란게 이렇게'... 

아.. 들을 수록 모든 노래가 슬프구나... 비오는 날 제대로 슬퍼지게 하는 구나...

힘들어 혼자라는게 그래
다시는 우리라 부를 수 없어
그게 난 너무 힘들어서
가슴이 다시 답답해져

(Kpop 최신가요) 더데이지(The Daisy) - 이별이란게 이렇게

얼마든지 참을게요
시간이 많이 흐른대도
그대가 줬던 사랑이
가슴에 남아
그대로 간직할게요
괜찮겠죠 나없이도
누군가 그대 곁에서서
같이 웃으며 살아가겠죠
내 모습 지워가겠죠
그런 생각에
눈물이 또 흘러요
이별이란게 이렇게 
아프고 아프니 눈을 뜨면
너에게 전화가 올 것만 같아
하루가 내겐 지치고
힘들어 혼자라는게 그래
괜찮겠죠 나없이도
누군가 그대 곁에서서
같이 웃으며 살아가겠죠
내 모습 지워가겠죠
그런 생각에
눈물이 또 흘러요
이별이란게 이렇게
아프고 아프니 눈을 뜨면
너에게 전화가 올 것만 같아
하루가 내겐 지치고
힘들어 혼자라는게 그래
다시는 우리라 부를 수 없어
그게 난 너무 힘들어서
가슴이 다시 답답해져
이별이란게 이렇게
아프고 아프니 눈을 뜨면
너에게 전화가 올 것만 같아
하루가 내겐 지치고
힘들어 혼자라는게 그래

사랑은 행복하면서 힘들고, 이별은 허전하면서 힘들고... 그런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곡들이다. 모두... 

너무너무 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