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s/Movies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직장인 백만배 공감! 미생의 감동도 줄까?

by HyggePost 2017. 9. 26.
우연히 보게된 글에 눈길이 멈춘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잠깐 가서 회사를 그만두고 오겠다는 이 글에서 뭔가 모른 멋짐이 담겨 있다. 그 말을 나도 하고 싶은 욕구도 느껴지면서 말이다. 예전에 드라마 '미생'도 같이 떠올랐다.

이 글은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의 제목이다. 일본 영화인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는 개봉당시 일본에서 높은 평점과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한 영화다.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그 어느 나라든 직장인들은 힘들기 때문에 모두 나 외의 직장인들의 삶을 보면서 함께 위로 받게 되는 건 아닐까...

올해의 No.1 - ハイブ ***
인생이 바뀌는 영화 – sin***
마음을 씻어주는 감동작 – kms***
마음을 잃어버린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tak***
올해 본 영화 중 최고 – oka***
지금 있는 곳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란 걸 알게 해줬다 – cin***
지금이 힘든 사람들을 위한 영화 – mar***
작년의 나를 보는 것 같아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 maa***
지난 몇 년 동안 중 최고의 일본 영화라고 생각한다. – acc***
삶의 의미와 소중한 사람의 존재를 일깨워주는 훌륭한 작품 – yom***
모든 일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인생 찬가 - kad *****
요즘 마음이 지쳐있는 분들이 꼭 봤으면 좋겠다 – gan***
길은 하나가 아니다 - gil*****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는 제21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웍스 문고상 수상작이자 70만부 판매고를 올리며 일본 직장인들 사이에서 [잠깐만 열풍]을 몰고 온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잠깐만회사좀관두고올게 북트레일러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 작품상 수상자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후쿠시 소우타, 쿠도 아스카, 쿠로키 하루 등이 주연을 맡아 현지 개봉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일본 영화로선 1위를 차지했으며 관객 평점 4.14의 높은 평가와 입소문으로 한달 간 10위 안에 머물며 장기흥행에 성공했다.

아직 국내 예고편은 없다. 일본어를 좀 아신다면 아래 예고편을 참고하시면 된다.

 
「ちょっと今から仕事やめてくる」予告


열정은 번아웃, 월급은 로그아웃, 인생은 삼진아웃 직전의 회사원 다카시는 계속된 야근으로 지하철에서 쓰러진다. 선로로 떨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 그를 구해준 이는 다름아닌 초등학교 동창 야마모토!

운명적 만남을 계기로 두 사람은 급속도로 친해지고, 우울하기만 했던 다카시의 인생에도 즐거운 변화가 찾아온다.

“야마모토 덕분에 월요일도,
상사도 두렵지 않아!”

이렇게 달려가면서 출근하는 날이 올까? ㅎㅎ 예고편에서 보면서 쓴 웃음이 지어진 장면이다.
늘 싱글벙글한 미소 뒤에 비밀을 간직한 듯한 야마모토가 궁금했던 다카시는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그가 이미 3년 전에 죽은 사람이란 걸 알게 되는데!

야마모토, 넌 대체 누구니?


영화의 궁금증을 더하게 하는 시놉시스다.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는 10월 19일 국내 개봉이다. 개봉하면 꼭 퇴근하고 봐야지!!! 그래서 다시 위로 받고 힘내서 살아가야지!
스티커 이미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