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의 4중창을 들으면서 새롭게 감동을 받은 이는 권서경과 기세중이다. 이벼리는 원래 응원했었기 때문이고...
순위가 높았던 권서경, 윤소호, 고은성, 백형훈의 무대에서 사실은 권서경만 돋보였다. 다른 3명은 비슷한 목소리 톤을 선보였고, 권서경만 자신의 느낌을 살려준 감동을 줬다. 테너들이라 비슷했을 수도 있지만, 저음을 좋아하는 개인취향으로는 권서경 때문에 점수를 잘 받은 거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조쉬그로반의 'per te'를 부를 때 바리톤의 감동이 컸다. 권서경 덕이다. ㅎ
[풀버전] '남자다움'의 끝! 윤소호x고은성x백형훈x권서경 'Per te'♪
그리고 또 하나의 무대...
기세중, 이벼리, 박유겸, 오세웅은 '아버지'란 곡을 부른 무대다. 기세중과 이벼리가 참 잘했다.
[풀버전] 기세중x이벼리x박유겸x오세웅, 사무치는 그리움 '아버지'♪
응원한다 이벼리... '아버지'를 부르는 첫 소절에서 감동을 준 이벼리...
그리고 기세중도 노래 잘하는 구나...
응원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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