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z(스포르찬도)’, ‘>(악센트)’, ‘staccato(스타카토)’ 등의 연주 셈여림표[클래식 음악 용어]
곡의 강약을 나타내기 위해 쓰이는 강약기호 셈여림표(Dynamics)는 곡의 일부분 또는 특정 음에 함께 표시되어 음의 세기와 그 변화를 지시한다. 17세기 초부터 셈여림표가 악보에 사용되었다고 전해지며, 대부분 머리글자나 약어로 표시되고 있는 셈여림표를 알아보자. ‘fp’ ‘sf’, ‘sfz’는 sforzando(스포르찬도), ‘fz’ forzando(포르찬도), ‘rf’, ‘rfz.’, ‘rinf.’는 rinforzando(린포르찬도)의 줄임말로 악보에서 그 음만을 강하게 연주하라는 표시며, ‘sforzando(스포르찬도)’는 ‘sforzato(스포르차토)’라고도 한다. 또한, ‘>’, ‘^’의 표시는 ‘악센트’로 특히 그 음을 세게 연주하라는 표시다. 그 밖에 특정 음을 강조하는 연주 표시로는 ‘악..
2020. 11. 19.
감동적인 클로스오버 클래식을 듣고 싶다면? '더 피아노 가이즈'
피아니스트, 첼리스트, 음악감독, 비디오감독 4명으로 구성된 그룹 ‘크로스오버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큰 화제를 모은 음악 ▲ '더 피아노 가이즈' 유튜브 공개 사진 ‘더 피아노 가이즈(The Piano Guys)’는 클래식 크로스오버(음악의 여러 장르가 교차하는 형태)로 전 세계의 음악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존 슈미트(Jon Schmidt, 피아니스트/작곡), 스티븐 샵 넬슨(Steven Sharp Nelson, 첼리스트/작곡), 폴 앤더슨(Paul Anderson, 프로듀서/Videographer), 알 밴 더 빅(Al van der Beek, 음악프로듀서/작곡) 이렇게 4명으로 구성된 ‘더 피아노 가이즈’는 유튜브의 영상을 올리면서 유명해진 그룹이다. 미국 중서부에 있는 유타(Utah)..
2020.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