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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종각 치킨 맛집 '미친닭' 다양한 맛 치킨과 다양한 수제 맥주 "치맥 좋아요~한잔 더해요"

by HyggePost 2017. 5. 23.

회사 동료들과 방문한 종각 치킨 맛집 미친닭.. 

미친닭이란 이름이 좀 과격하지만 그래도 치킨 좋아하는 사람들이 부르기 좋은 이름이다.

미친닭에서 보자

이렇게 약속 잡으면 좀 덕후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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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것들 사진을 볼까나♡ 치킨플레이트다. 가격 33,900원 3~4인용쯤 된다. 많이 먹는 이들은 2인용. 내가 볼때도 2.5인용? ㅎ

이걸 시키면 이렇게 나온다. 맥주는 따로고.

무엇보다 쌀로 튀긴, 그리고 국내산 닭과 쌀로 만든 음식이다.단! 맥주는 국내를 넘어선 다양함을 보여준다. 난 맥주 못마셔서 사이다를 마셨지만 ...술자리 사이다 용인해줘서 고맙다. 사이다도 취한다구~

 
 

다시보니 4인용 같다. 그럴듯. 여자들에게 딱이다. 다양한 스타일로 치킨을 즐길수 있으니.

대박은 같이 간 동료가 사장님과 친해서 우리는 추가 치킨 맛을 볼수있었다. 남길만큼 많이 시켰다.

스티커 이미지
 

매운맛과 마늘 칠리 맛이었다. 매운정도 1인데도 많이 맵더라는...매운거 잘드시는 분은 도전하시길. 누군가 도전할것 같다.객기객기♡

스티커 이미지
 

역시 분위기는 좋았고~

내가 사진찍느라 내 사이다를 못찍었다.

스티커 이미지

술종류도 많다. 근데 사진이 흐리게 나왔군...난감하군...  다음에 다시 찍어야겠군..

그래도 즐겁던 시간. 치맥은 언제나 좋다. 난 언제나 치사(치킨 사이다)지만..

스티커 이미지

아참, 숙주 샐러드가 특이했고..

하나는 떡볶이가 맛있었다. 나 이게 제일 맛있었다고 하고싶을만큼... 치킨과 떡볶이는 궁합 최고 ...

음 군침돈다..

스티커 이미지

치킨이 순살로만 시켜서도 넘 좋았다. 회사 동료가 넘 멋진 곳을 소개해줘서 넘 좋다.

미친닭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2길 16
상세보기

친구랑 다시 갈 예정이다.

치맥문화의 선도라는 말에 '태양의 후예'의 치맥 장면이 생각난다. 강모연 역 송혜교 취한장면이다. 기억못한다고 유시진 역 송중기 대사 뒤에 나오는...

송중기:
이 정도면 취한게 아니라, 
치맨데..

강모연:
오~ 치맥.. 치맥 콜!
좋아요~~~~ 
우리 한잔 더 해요.
오~~~ 
뭐해요, 빨리~ 
한잔 더해요.
빨랑...

완전 귀여웠던 장면이다. 다시 봐도 너무 웃겨서.. ㅎㅎ

여튼! 종각역 바로옆 치킨 맛집 '미친닭'... 쌀로 튀긴 것이 젤 매력적이다. 
그리고 치킨 많이 주신 사장님 짱!! 멋지심. 사실 동료덕이지만서도...

그리고 사장님은 더 맛있는 치킨 개발해주세요♡

스티커 이미지

이 밤에 치킨 먹고 싶으면 어쩌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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