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해외여행29

[미국 여행] 짜릿한 놀이기구 한번 느껴볼까? 시더 포인트의 Wicked Twister 오하이오주 샌더스키에 있는 시더포인트(Cedar Point) 놀이기구. 멀리서 보면 길게 꼬여있는 조형물 같다.가까이서 보면 꼬여있는 곳에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서 움직인다.속도감에 의자도 움직이지 않는 것 같다.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하게 무서운 놀이기구다. 안탔다. 무서워서. ㅎㅎㅎ 2024. 11. 21.
[미국 여행] 짜릿한 놀이기구 한번 느껴볼까? 시더 포인트의 Power Tower 오하이오주 샌더스키에 있는 시더포인트(Cedar Point) 놀이기구 이것이 무엇에 쓰이는 건물이냐고 물으신다면?일명 '자이로드롭'이라고 말하겠어요! 한번에 내려오는 짜릿함에 다른 쪽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보여서 더 무서운 짜릿함이 있는 놀이기구다. 2024. 11. 21.
[미국 여행] 짜릿한 놀이기구 한번 느껴볼까? 시더 포인트의 Wind Seeker 오하이오주 샌더스키에 있는 시더포인트(Cedar Point) 놀이기구 놀이기구의 즐거움을 사진으로 느껴보자. 그네 같은 곳에 두 명씩 앉으면 서서히 위로 올라간다. 올라가면서 돌기 시작하면 원심력에 의해 그네의 줄이 펼쳐지면서 짜릿함은 두배가 된다.  하늘과 땅, 그리고 호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놀이기구다. 무섭지 않다고 누군가 말했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조카에게 속아서 같이 탔다가 죽을 뻔했다. -.-;;;; 멀리서 보기만 하는 게 좋은 놀이기구다.... 현기증이 대박... -.-;ㅔ 2024. 11. 21.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 ⑦] 가벼운 짐과 편리한 여행 출발 이제 마지막 준비!!! 팁이다! ▲ 도심공항터미널 홈페이지 캡쳐 나만의 여행 가이드북까지 만들었다면, 어느새 여행이 코앞에 다가와 있을 것이다.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이제 짐을 싸자.  여행 1주일 정도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일정이다. 들고 가는 여행가방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싸는지에 따라 짐이 짐처럼 느껴지지 않는 가뿐한 여행이 될 수도 있다.  ★ 짐 싸기  현지 구매:  중저가의 호텔 중에서는 샴푸나 린스 같은 어매니티(Amenity)가 비치되지 않은 곳도 있다. 피부타입 때문에 쓰던 제품을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샴푸, 린스, 치약, 썬크림 등 부피가 큰 액체류는 현지에서 구매해서 써도 된다. 동남아 어디를 가도 샴푸, 린스 퀄리티는 한국과 다르지 않다.  빨아 입기:  더운 .. 2024. 11. 20.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 ⑥] 나만의 여행 가이드북 만들기 시중에 나와 있는 여행책자는 한 나라 혹은 한 도시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좋긴 하지만, 짧은 일정에 2~3개 도시만 다닌다거나 여행책자에 자세히 설명이 안 된 도시를 간다면 나만의 여행 가이드북을 만들어 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도시별로 따로 가지고 다니면 짐도 줄고, 내가 원하는 동선을 따라 정리해 놓을 수 있어서 위치를 찾느라 우왕좌왕하지 않아도 된다.  단, 계획은 계획일 뿐이다. 여행지에 도착하면 눈과 귀와 마음을 열고, 다가오는 수 많은 예외를 즐기는데 주저하지 마라. 자유여행의 가장 큰 묘미는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것! 그날 기분에 따라서, 혹은 현지에서 만난 누군가의 추천이 있다면 일정을 바꾸는 것도 좋다. 그래도 성격상 ‘계획한 대로 여행하고 싶다’면, 항상 2~3가지 옵션을 더 생각.. 2024. 11. 20.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 ⑤] 도시별 이동 경로를 고려한 숙소 정하기 이동 수단과 출발 시각까지 정했으면, 그다음은 숙소를 정할 차례다. 패키지 투어를 갔다면, 여행사에서 호텔까지 짐을 가져다주지만, 자유여행에서는 직접 옮겨야 한다. 그렇다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매번 택시를 타고 이동할 수도 없다. 캐리어 같은 큰 짐을 가지고 버스나 지하철을 몇 번씩 갈아타는 것은 힘들어서, 공항이나 터미널 등에서 한 번에 도착할 수 있는 곳을 몇 군데 선택한다. 그렇다고 짐 옮기기 쉽게 공항 앞, 기차역 앞, 버스터미널 앞 등 이렇게 숙소를 정한다면, 정작 관광지와 숙소 간의 거리가 너무 멀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저녁 먹고 느긋하게 ‘Night Life(쇼핑, 산책, 가벼운 음주 등)’를 즐길 수 있는 다운타운 근처로 선택의 폭을 좁혀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밤늦은 시.. 2024. 11. 20.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 ④] 동선을 고려하여 교통편(지하철/버스/도보) 정하기 가고 싶은 관광 포인트를 정했으면 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 간의 이동. 개인적으로는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와 같은 여행을 하는 것이 꿈이지만, 생업에 매여있다 보니 어렵게 낸 휴가 일주일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선 이동이 필수적이다. 그래도 한 도시에서 2~3일은 머무를 것을 권한다. 물론 한곳에서만 머무르며 여유를 음미하는 것도 좋다.   도시 간의 이동을 위해선 비행기, 열차, 버스 등을 이용하게 되는데, 주머니 사정과 주어진 시간을 적절히 고려해야 한다. 아주 단순하게 선택하면 쉽다. 돈보다 시간이 중요하면 비행기, 시간보다 돈이 중요하면 열차나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출발과 도착시각. 장거리를 움직일 때는 하루에 이용할 수 있는 횟수가 한계가 있다. 출발시각과.. 2024. 11. 20.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 ③] 어디를 가고 싶은지 디테일하게 정하고 동선을 그리기 ‘꿀팁’을 이용해 비행기까지 예매했다면, 여행지에 도착하는 시간과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확정된 것. 그렇다면 이제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보낼지 계획을 세워보자. 이때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것은 서로의 여행 성향을 고려하여 동행인과의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다. 서로 양보하고 배려한다면 계획도 즐겁고 여행도 즐겁다. 여행 목적지에 대해 장소 이름 정도만 알고 있다면, 여행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여행책자나 그 나라를 소개한 글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책은 최신판일 필요는 없고, 중고서적에서 사거나 먼저 다녀온 지인의 책이나 도서관에서 빌려도 좋다.   짧은 여행일 뿐인데 번거롭게 무슨 책까지 보느냐고 할 수 있지만, 가이드 없는 자유여행에서는 필수적으로 책을 읽고, 그곳의 기본 정보는 알고 가야 한다... 2024. 11. 20.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 ②] 저렴한 비행기 찾기 요즘은 저가항공도 많아졌지만, 출발시간이 오후에 잡혀있다거나, 돌아오는 비행기가 아침스케줄밖에 없다면 오히려 어렵게 낸 휴가를 알차게 쓰지 못하게 된다. 여행 출발할 시는 칼퇴근 후 공항에 도착해서 저녁 비행기를 타고, 돌아올 때는 현지에서 오후 출발하는 귀국비행기를 타서 저녁 시간 한국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현지에서 한밤중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도 다음 날 업무에 복귀하려면 조금 피곤하긴 하겠지만 탈 만하다. (우린 젊으니까요?!)   시간을 대략 정한 다음엔 몇 군데 여행사 웹사이트와 할인항공권을 취급하는 곳을 돌아다니며 가격을 비교한다. 동시에 가려는 도시의 여행카페에 가입해서 할인 티켓이 있는지 알아본다. 카페는 정말 유용한 정보가 많다. 각 시기에 어느 정도의 항공료가 적정한지.. 2024. 11. 20.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①] 날짜 정하고, 어디로 갈지 정하기 약간의 긴 휴일이 다가오면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게 된다. 단체로 가는 여행은 싫고, 개인적인 취향과 스타일대로 떠나고 싶은데, 당장 닥친 휴일에 떠나자니 여행비용도 비싸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애매하다. 이런 상황과 마주하지 않기 위해 이제 소개할 ‘자유여행 꿀팁’을 참조하자. 저렴한 가격, 원하는 장소로 떠나는 자유여행은 미리 준비한다면 생각보다 쉬울 수도 있다. ◆ 쿨팁! 개인적으로 잡은 스케줄 예시   나와 친구들은 이번 근로자의 날(5/1)과 어린이날(5/5)이 있는 징검다리 휴무에 맞춰 대만여행을 계획했다. 2013년 추석 연휴를 이용해 다녀왔던 베트남 냐짱/다낭/호이안은 맛집이 넘치는 매력적인 곳이었으나 태풍과 함께한 일주일은 바다를 느끼기에 충분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엔 바다로 가기로 했고,.. 2024. 11. 20.
[대만 여행] 꽃할배들이 갔떤 베이터우 온천의 진원지 ‘지열곡(地熱谷)’ 대만 베이터우 온천의 진원지는 그 지역의 ‘지열곡(地熱谷)’이다. 이곳을 가기 위해 신베이터우 역에서 부터 온천가를 따라 올라가기 시작하면 유황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길을 가면서 함께 따라 흐르는 시냇가의 물도 온천수라 근처 모두에 열기가 느껴진다. 지열곡은 용암이 식어 만들어진 땅 위로 끓고 있는 온천수를 볼 수 있다. 80도~100도의 온천수이기에 온도를 재기 위해 손을 넣으면 안 된다. 여름에 방문하는 것보다 겨울에 방문해야 따뜻하게 둘러볼 수 있다. 이곳은 ‘꽃보다 할배’ 대만편에 나와서 한국인들에게 더 많이 알려진 곳이다. 2024. 11. 20.
인도네시아 코모도섬 근처 '핑크비치' 바닷가에서 본 석양 인도네시아 이색 여행지 코모도섬 근처에는 '핑크 샌드 비치'라는 곳이 있습니다. 정말 핑크색 비치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푸르른 바다의 색감과 분홍색 모래사장이 대비가 되어 더욱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핑크색으로 보이는 것은 모래가 아니라 산호와 조개의 잔여물인데요, 파도에 휩쓸려온 붉은 산호 조각과 조개 껍데기 등이 한 군데 모여 모래사장과 뒤 섞어 묘한 분홍빛으로 빛나는 비치가 되었습니다. 아주 예쁘지만, 예쁜 것에는 가시가 있기 마련이죠? 맨발로 뛰어다녀도 될 정도로 부드러워 보이지만 날카로운 산호와 조개 껍질 등이 조각나 있어서 맨발로 다니는 것은 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핑크비치에서 노을이 지는 것을 봤습니다. 아주 멋졌어요. 석양이 최고였습니다. 2024. 11. 14.
[인도네시아 여행] 라부안 바조 섬 근처 코모도섬 근처에서 본 해돋이 진짜 멋진 해돋이다.  발리에서 비행기 타고 들어간 '라부안바조'에서 새벽에 배타고 가서 어떤 섬에서 올라 해돋이를 봤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조용히 해돋이를 지켜보았다. 힐링의 새벽 시간이었다. 매일 뜨는 해가 어떨 때는 이렇게 힐링을 주기도 하는 구나 생각했다. 이런게 바로 여행의 묘미다. 오래 기억에 남을 해돋이다. 2024. 11. 14.
인도네시아 코모도섬 럭셔리 리조트 'AYANA Komodo Resort' 인도네시아 코모도섬 럭셔리 리조트 'AYANA Komodo Resort'이 리조트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1시간 30분쯤 도착한 코모도섬에 있다. 한적하고 넓은 리조트로 외국인들이 많은 곳이다. 5성급이상이고, 야경이 멋지다. 유럽 리조트같이 잘 만들어졌다. 숙소도 넓고, 숙소에서 밖을 보는 풍경도 좋고, 욕조도 커서 좋다. 2024. 11. 14.
[베트남 여행]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는 멋진 ‘호이안 구시가지' 베트남의 호이안 구시가지(Hoi An Ancient Town)는 15세기에서 19세기에 건설된 동남아시아의 무역항으로 보존이 잘되어 있는 도시다. 무엇보다 기존에 살던 토착민들의 문화와 무역으로 외국인의 왕래가 잦은 외국 문화가 결합하여 독창적인 모습과 문화가 형성되고 보존되어 있다. ‘호이안 구시가지’는 전통적인 좁은 골목길에 대부분 19세기와 20세기 건축 양식에 따라 지어진 건물이 늘어서 있고, 특히 오래된 목조 건물들이 있는 거리는 장관이다. 베트남 전통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무역을 위해 정착한 외국인들이 자신의 나라 건축양식으로 지은 중국식, 일본식의 건축양식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시가지 중심에 있는 일본교로 불리는 ‘내원교’가 눈에 띈다.   '호이안 구시가지' 거리 곳곳에는 향우회관들이 많.. 2024. 11. 13.
[베트남 여행] 비 내릴 때 더 멋스러운 ‘호이안 구시가지’를 거닐다 베트남의 호이안 구시가지(Hoi An Ancient Town)는 15세기에서 19세기에 건설된 동남아시아의 무역항으로 보존이 잘되어 있는 도시다. 무엇보다 기존에 살던 토착민들의 문화와 무역으로 외국인의 왕래가 잦은 외국 문화가 결합하여 독창적인 모습과 문화가 형성되고 보존되어 있다. 이곳은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비가 내리면 ‘호이안 구시가지’ 거리는 냇물이 흘러가는 개울처럼 금방 길이 물에 잠긴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리면 호이안 구시가지 옆의 투본(Thu Bon)강은 넘칠 듯 말듯 수위가 높아진다. 비가 내려도 강이 넘칠 것 같아도, 실내에서 창으로 바라보는 풍경은 멋스럽기만 하다. 2024. 11. 13.
[베트남 여행] ‘호이안 구시가지’의 아름다운 야경 화보 베트남의 호이안 구시가지(Hoi An Ancient Town)는 15세기에서 19세기에 건설된 동남아시아의 무역항으로 보존이 잘되어 있는 도시다. 무엇보다 기존에 살던 토착민들의 문화와 무역으로 외국인의 왕래가 잦은 외국 문화가 결합하여 독창적인 모습과 문화가 형성되고 보존되어 있다. 이곳은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호이안 구시가지’는 밤이 되면 더 화려하게 변신한다. 각 거리와 건물이 등불을 밝혀서 구시가지 전체가 하나의 아름다운 조명같이 보인다. 다양한 색의 조명 빛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내는 이 거리는 여행객에게 밤을 멋스럽게 보낼 수 있게 한다. 2024. 11. 13.
[대만 여행] 컨딩 야시장에서 먹은 길거리 음식 '소세지 닮은 꼬치' 대만을 여행할 때 방문한 컨딩의 야시장. 밤에 늘어서는 길거리 포장마차 음식점은 장관이고 그 길을 지나다니는 사람도 장관이다. 저녁을 길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대만 컨딩 야시장에서 익숙하게 팔며 사먹을 수 있는 것이 소세지 꼬치다.  처음에 소세지인줄 알고 사서 먹었은 것은 안에 닭고기가 든 소세지 모양의 꼬치. 그래서 다시 소세지 같은데 다른 것이 들어 있나해서 사먹었더니 이번엔 그냥 소세지 꼬치. 그래도 두번째 먹은 바로 숯불에 구워준 소세지 꼬치가 더 맛있었다. 2024.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