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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65

봄꽃 테마 여행지로 순천 금둔사·광양 매화마을·구례 화엄사·고창 선운사 등 추천 겨울의 긴 그림자가 서서히 걷히고 따스한 봄기운이 퍼지면서 전국 곳곳이 형형색색의 꽃들로 물든다. 가장 먼저 매화가 봄소식을 알리고, 동백꽃이 마지막까지 붉은 정취를 더한다.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2월 말부터 3월까지 걷기 좋은 세 가지 봄꽃 테마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번 봄, 꽃길을 따라 봄내음을 만끽하며 트레킹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가장 먼저 피는 꽃 ‘매화’ 매화는 모진 겨울을 이겨내며 고고한 자태로 꽃을 피우는데, 이는 봄의 시작을 이야기한다. 매화나무는 개화 시기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일찍 피면 ‘조매’, 추운 날씨에 피면 ‘동매’, 눈 속에 피면 ‘설중매’라고 한다. 매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 봄을 일찍 느낄 수 있는 곳은 △순천 금전산&금둔사 △광양 매화마을 △곡성 보.. 2025. 2. 19.
‘일본의 알프스, 알펜루트’ 단 두 달만의 특별한 기회 ‘알펜루트 설벽 여행’ 4~6월, 1년에 단 두 달만 개방되는 설벽에서의 특별한 체험 모두시그니처, 알펜루트X나고야 신상품, 지방 출발 등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특전 제공 모두투어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설벽 개통 기간에 맞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일본의 알프스, 알펜루트’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유럽의 알프스에 견줄 만큼 아름다워 ‘일본 알프스’로 불리며, 1년 중 4~11월까지만 오픈한다. 다이내믹한 산악 관광 루트로 도야마에서 나가노까지 표고차 2400m를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즐길 수 있다. 특히 해발 2450m에 위치한 다테야마 무로도 지역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대설 지대로, 이곳에서 4~6월까지 1년에 단 두 달만 개방되는 거대한 설벽 ‘눈의 대계곡’을 만날 수.. 2025. 2. 13.
베트남 바덴산(Sun World Ba Den Mountain), 봄 축제 앞두고 순례자 북적 바덴산, 봄 축제 앞두고 순례자 북적 베트남 떠이닌(Tay Ninh)성 중심부에 위치한 썬월드 바덴산(Sun World Ba Den Mountain)이 매년 음력 1월 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봄 축제로 순례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베트남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 중 하나인 썬월드 바덴산은 해발 986미터로 베트남 남부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독특한 문화유산으로도 잘 알려진 바덴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한 해의 평화와 건강을 기원하는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중요한 영적 성지이기도 하다. 매년 개최되는 바덴산 봄 축제는 고유의 문화 행사이자 떠이닌성 최대 규모의 축제로 이 시기에는 산 기슭에 대규모 인파가 몰려 마치 ‘축제 캠핑장’을 방불케 하는 장관이 연출되곤 한다. 최근 음력 .. 2025. 2. 13.
‘국경 없는 축제’ 슬로베니아 노바 고리차-이탈리아 고리치아, 유럽의 문화 수도를 열어 젖히다 슬로베니아의 노바 고리차(Nova Gorica)와 이탈리아의 고리치아(Gorizia)가 국경 없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펼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슬로베니아의 문화 휴일인 2025년 2월 8일 양국의 두 도시에서 하루 종일 화려한 개막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역에서 역으로(From Station to Station)’라는 타이틀 아래 거리와 광장을 무대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음악가, 무용가, 민속학자, 공연가들이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슬로베니아 관광청(STB)은 이날 노바 고리차와 고리치아 양 도시의 상징적 심장부 역할을 할 Europe Square에서 유럽 문화 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의 공식 출범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어스름한 밤이 찾아온 .. 2025. 2. 11.
싱가포르항공, 밸런타인데이 기념 특별 요금 프로모션 진행 인천과 부산발 인기 노선 대상 특별 할인 혜택 제공 싱가포르항공이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로맨틱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에 나선다. 싱가포르항공은 3월 9일까지 한 달간 싱가포르, 발리, 수라바야 등 싱가포르항공 및 스쿠트연결 목적지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여행 기간은 3월 3일부터 9월 30일이며,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2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에 적용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싱가포르행 기준으로 인천발 노선은 왕복 41만5900원, 부산발 노선은 왕복 41만900원에 특별 요금으로 제공된다. 특별 할인이 적용되는 노선은 싱가포르항공 단독 노선인 △싱가포르 △발리 △수라바야 △메단 △.. 2025. 2. 11.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 얼음폭포 ‘아트 스트리트’ 탄생 일본 아오모리의 오이라세계류를 따라 세워진 리조트 호텔인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에서 겨울 오이라세계류의 아름다운 얼음폭포를 표현한 빙폭(얼음폭포) ‘아트 스트리트’가 탄생했다. 겨울의 오이라세계류에서는 크고 작은 다양한 얼음폭포를 볼 수 있다.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얼음폭포의 모습을 표현한 공간 연출과 얼음의 층을 재현한 얼음 커튼으로 오이라세계류의 풍경을 아트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겨울의 오이라세계류에서는 주야간에 따라 다른 얼음폭포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낮에는 태양의 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얼음폭포, 밤에는 라이트업에 의해 환상적인 색으로 변하는 얼음폭포를 호텔 안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의 아트패널과 조명을 설치했다. · 기간 : 2025년 1월 1일 ~ 3월 2.. 2025. 2. 10.
국내외 관람객을 위한 '청와대' 축제: 2025년 설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행사 2025년 설 연휴기간 1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청와대에서 나흘간 다양한 축제 개최 “새해를 맞아 청와대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가족, 친지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낮에는 ‘청와놀이’ 행사, 밤에는 ‘정원마실’ 야간개방 행사로 청와대에서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낮에 진행하는 ‘청와놀이’는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관람객이 직접 연을 만들어 날려보는 연날리기 행사를 비하여, 청사초롱, 복주머니, 전통 문양 팽이 만들기 체험과 함께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사당패 길놀이, 덕담 쓰기 행사 등이 마련.. 2025. 1. 21.
서울에서 본 해돋이 응봉산 팔각정 in SEOUL KOREA 2025년 1월 1일 Ps. 해 못봄 서울에서 본 해돋이 응봉산 팔각정 in SEOUL KOREA 2025년 1월 1일 Ps. 해 못봄https://youtu.be/DmjKGeIvuUo 2025. 1. 3.
Snow in Seoul KOREA 2024년 11월 27일 함박눈이 펄펄 '눈 내리는 서울' Snow in Seoul KOREA 2024년 11월 27일 함박눈이 펄펄 '눈 내리는 서울'낙엽이 지기도 전에 내린 눈으로 희색과 붉고 노란색이 어울리는 진풍경을 볼수있었다.https://youtube.com/shorts/uti0UbEzZdY?feature=share 2024. 11. 28.
[미국 여행] 짜릿한 놀이기구 한번 느껴볼까? 시더 포인트의 Wicked Twister 오하이오주 샌더스키에 있는 시더포인트(Cedar Point) 놀이기구. 멀리서 보면 길게 꼬여있는 조형물 같다.가까이서 보면 꼬여있는 곳에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서 움직인다.속도감에 의자도 움직이지 않는 것 같다.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하게 무서운 놀이기구다. 안탔다. 무서워서. ㅎㅎㅎ 2024. 11. 21.
[미국 여행] 짜릿한 놀이기구 한번 느껴볼까? 시더 포인트의 Power Tower 오하이오주 샌더스키에 있는 시더포인트(Cedar Point) 놀이기구 이것이 무엇에 쓰이는 건물이냐고 물으신다면?일명 '자이로드롭'이라고 말하겠어요! 한번에 내려오는 짜릿함에 다른 쪽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보여서 더 무서운 짜릿함이 있는 놀이기구다. 2024. 11. 21.
[미국 여행] 짜릿한 놀이기구 한번 느껴볼까? 시더 포인트의 Wind Seeker 오하이오주 샌더스키에 있는 시더포인트(Cedar Point) 놀이기구 놀이기구의 즐거움을 사진으로 느껴보자. 그네 같은 곳에 두 명씩 앉으면 서서히 위로 올라간다. 올라가면서 돌기 시작하면 원심력에 의해 그네의 줄이 펼쳐지면서 짜릿함은 두배가 된다.  하늘과 땅, 그리고 호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놀이기구다. 무섭지 않다고 누군가 말했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조카에게 속아서 같이 탔다가 죽을 뻔했다. -.-;;;; 멀리서 보기만 하는 게 좋은 놀이기구다.... 현기증이 대박... -.-;ㅔ 2024. 11. 21.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 ⑦] 가벼운 짐과 편리한 여행 출발 이제 마지막 준비!!! 팁이다! ▲ 도심공항터미널 홈페이지 캡쳐 나만의 여행 가이드북까지 만들었다면, 어느새 여행이 코앞에 다가와 있을 것이다.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이제 짐을 싸자.  여행 1주일 정도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일정이다. 들고 가는 여행가방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싸는지에 따라 짐이 짐처럼 느껴지지 않는 가뿐한 여행이 될 수도 있다.  ★ 짐 싸기  현지 구매:  중저가의 호텔 중에서는 샴푸나 린스 같은 어매니티(Amenity)가 비치되지 않은 곳도 있다. 피부타입 때문에 쓰던 제품을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샴푸, 린스, 치약, 썬크림 등 부피가 큰 액체류는 현지에서 구매해서 써도 된다. 동남아 어디를 가도 샴푸, 린스 퀄리티는 한국과 다르지 않다.  빨아 입기:  더운 .. 2024. 11. 20.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 ⑥] 나만의 여행 가이드북 만들기 시중에 나와 있는 여행책자는 한 나라 혹은 한 도시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좋긴 하지만, 짧은 일정에 2~3개 도시만 다닌다거나 여행책자에 자세히 설명이 안 된 도시를 간다면 나만의 여행 가이드북을 만들어 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도시별로 따로 가지고 다니면 짐도 줄고, 내가 원하는 동선을 따라 정리해 놓을 수 있어서 위치를 찾느라 우왕좌왕하지 않아도 된다.  단, 계획은 계획일 뿐이다. 여행지에 도착하면 눈과 귀와 마음을 열고, 다가오는 수 많은 예외를 즐기는데 주저하지 마라. 자유여행의 가장 큰 묘미는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것! 그날 기분에 따라서, 혹은 현지에서 만난 누군가의 추천이 있다면 일정을 바꾸는 것도 좋다. 그래도 성격상 ‘계획한 대로 여행하고 싶다’면, 항상 2~3가지 옵션을 더 생각.. 2024. 11. 20.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 ⑤] 도시별 이동 경로를 고려한 숙소 정하기 이동 수단과 출발 시각까지 정했으면, 그다음은 숙소를 정할 차례다. 패키지 투어를 갔다면, 여행사에서 호텔까지 짐을 가져다주지만, 자유여행에서는 직접 옮겨야 한다. 그렇다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매번 택시를 타고 이동할 수도 없다. 캐리어 같은 큰 짐을 가지고 버스나 지하철을 몇 번씩 갈아타는 것은 힘들어서, 공항이나 터미널 등에서 한 번에 도착할 수 있는 곳을 몇 군데 선택한다. 그렇다고 짐 옮기기 쉽게 공항 앞, 기차역 앞, 버스터미널 앞 등 이렇게 숙소를 정한다면, 정작 관광지와 숙소 간의 거리가 너무 멀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저녁 먹고 느긋하게 ‘Night Life(쇼핑, 산책, 가벼운 음주 등)’를 즐길 수 있는 다운타운 근처로 선택의 폭을 좁혀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밤늦은 시.. 2024. 11. 20.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 ④] 동선을 고려하여 교통편(지하철/버스/도보) 정하기 가고 싶은 관광 포인트를 정했으면 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 간의 이동. 개인적으로는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와 같은 여행을 하는 것이 꿈이지만, 생업에 매여있다 보니 어렵게 낸 휴가 일주일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선 이동이 필수적이다. 그래도 한 도시에서 2~3일은 머무를 것을 권한다. 물론 한곳에서만 머무르며 여유를 음미하는 것도 좋다.   도시 간의 이동을 위해선 비행기, 열차, 버스 등을 이용하게 되는데, 주머니 사정과 주어진 시간을 적절히 고려해야 한다. 아주 단순하게 선택하면 쉽다. 돈보다 시간이 중요하면 비행기, 시간보다 돈이 중요하면 열차나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출발과 도착시각. 장거리를 움직일 때는 하루에 이용할 수 있는 횟수가 한계가 있다. 출발시각과.. 2024. 11. 20.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 ③] 어디를 가고 싶은지 디테일하게 정하고 동선을 그리기 ‘꿀팁’을 이용해 비행기까지 예매했다면, 여행지에 도착하는 시간과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확정된 것. 그렇다면 이제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보낼지 계획을 세워보자. 이때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것은 서로의 여행 성향을 고려하여 동행인과의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다. 서로 양보하고 배려한다면 계획도 즐겁고 여행도 즐겁다. 여행 목적지에 대해 장소 이름 정도만 알고 있다면, 여행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여행책자나 그 나라를 소개한 글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책은 최신판일 필요는 없고, 중고서적에서 사거나 먼저 다녀온 지인의 책이나 도서관에서 빌려도 좋다.   짧은 여행일 뿐인데 번거롭게 무슨 책까지 보느냐고 할 수 있지만, 가이드 없는 자유여행에서는 필수적으로 책을 읽고, 그곳의 기본 정보는 알고 가야 한다... 2024. 11. 20.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 ②] 저렴한 비행기 찾기 요즘은 저가항공도 많아졌지만, 출발시간이 오후에 잡혀있다거나, 돌아오는 비행기가 아침스케줄밖에 없다면 오히려 어렵게 낸 휴가를 알차게 쓰지 못하게 된다. 여행 출발할 시는 칼퇴근 후 공항에 도착해서 저녁 비행기를 타고, 돌아올 때는 현지에서 오후 출발하는 귀국비행기를 타서 저녁 시간 한국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현지에서 한밤중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도 다음 날 업무에 복귀하려면 조금 피곤하긴 하겠지만 탈 만하다. (우린 젊으니까요?!)   시간을 대략 정한 다음엔 몇 군데 여행사 웹사이트와 할인항공권을 취급하는 곳을 돌아다니며 가격을 비교한다. 동시에 가려는 도시의 여행카페에 가입해서 할인 티켓이 있는지 알아본다. 카페는 정말 유용한 정보가 많다. 각 시기에 어느 정도의 항공료가 적정한지.. 202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