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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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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그린 '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조바심과 지나치게 미래만을 향하는 마음은 현재를 궁핍하게 만든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 우정, 위안, 아름다움, 그리고 유머가 아닌가? 속도를 늦추면 감사의 마음이 더 커짐을 느낄 것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더 건강해지고 우리 삶을 조절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심미안이 생기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과 다시 교류할 수 있게 된다. 하루를 보내는 가장 근사한 방법 중 하나는 당신의 삶 앞에 놓인 모든 것들을 천천히 맛보는 것이다. " 알렉산더 그린 '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중... ps. 읽어봐야지... 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저자알렉산더 그린 지음출판사북하우스 | 2013-04-09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
몽환적인 작풍이 느껴지는 책... 'hot banana fudge' 자신의 생각을 이미지로 말한다는 건 작가들에게는 쉬운 일이다. 그러나 그러한 작가의 생각을 이미지로 받아들이기에 관객은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 아마, 이 작가의 풍이 그렇지 않을까? 타카노 아야. 일본의 현대 미술가인데, 그림이 너무나 몽환적이며, 에로티시즘이 느껴진다. -.-; 그리고 표지... 이건 표지를 빼내서 브로마이드로 쓸수 있게 해줬다. 이건 나름 괜찮음.. 그런 작가의 작품을 담은 책... 표지에 제목도 없다. 그냥 'hot banana fudge' 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작가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ㅋㅋ 작품보다 작가가 더 몽환적이다... '쿨하고 행복하고 신나는 퓨처라이프를 보내시길..' 이란 작가의 말이 약간 아쉽다... 정말 쿨해지지 않아서... -.-; 가격은 17,000원.....
원칙을 뒤집어라, 그것이 성공원칙이다! (Creative Business Thinking) 표지디자인을 했다는 선배가 건네준 책... 'Creative Business Thinking'(크리에이티브 브즈니스 씽킹) - 엔도 이사오 지음 프로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창조적 사고 60가지에 대해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숨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역발상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역발상적으로 의식을 깨워주는 책이라고 할까.. 의심하고, 뒤집고, 창조하라고 가르치고 있는 이책은 비즈니스가 원래 상식과 친해질 수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고 보면, 상식대로 원칙대로 하는 비즈니스는 그냥 중간정도의 성과와 이익으로 망하지도 흥하지도 않는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것 같다. 혹은 망하는 경우가 더 많기도 하고... 예측하지 못한 사건들이 비즈니..
특별히 운이 좋은 사람이 있을까? '행복하려면 삶의 패턴을 바꿔라' '행복하려면 삶의 패턴을 바꿔라'라는 제목을 보면서, 당연한 얘기지 했다. 근데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정말 알려줄까하는 호기심반 의심반으로 책을 펼쳤다. 당신은 행복한가? 행복의 방해꾼, 방해꾼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삶의 패턴 바꾸기, 행복이 시작되었어요, 라는 순서로 책은 전개 되었다. '운이 없어요'라는 제목의 글... 특별히 운이 좋은 사람이 있을까? 라고 시작되는 글은 심리학자 와이즈먼의 운에 대한 연구에 대해 얘기한다. 운이 좋아 꿈을 이루게 되었다 VS 운이 좋지 않아 하는 일마다 꼬이게 되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조사해서 그 행운의 실체가 무엇인지 장장 8년을 연구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역시 내가 "혹시?"라고 생각하는 "역시!"의 그 결과였다. 결과는 한 마디로 '태어날 때부..
사랑 두 글자만 쓰다가 다 닳은 연필... 책의 표지에 몽당 연필이 그려져있다... 그리고 이렇게 적혀있었다 "사랑 두 글자만 쓰다가 다 닳은 연필"이라고... 바로 책의 표지... 하얀 좋이 위에 검은 글씨는 나에게 책을 선택해서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었다. 사랑.... 그래 누구나 사랑을 하고, 그 사랑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그러고 보면 노래도 사랑노래가 가장 많고, 소설도 사랑얘기가 가장 많고, 드라마도 영화도 그렇게 사랑을 우리는 접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다. 책을 보면서 많은 사랑을 만났다. 그리고 그 중에서 나를 감동 시킨 하나의 글을 같이 나누고자 한다. 내가 좋아하는 곡이기도 한 '월광 소나타'라는 제목의 글...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듣고 감동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것은 달밤의 이루..
아이를 콘디형 인간으로 키워라? '콘디의 글로벌 리더십' 긍정적... 희망... 자립... 이런 문구들은 아이들의 교육에서 많이 사용되는 문구들이다. '콘디의 글로벌 리더쉽'은 콘디의 리더쉽이 어떤 교육을 통해서 나올 수 있었는지에 대한 얘기를 들려준다. 아버지가 했던 교육, 그리고 집안대대로 내려오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시기별 교육법에 대한 부분만 논해볼까? 유아기부터 초등학교까지는 교육에 깊숙이 개입하라고 한다. '타이밍'을 높치지 말고 모든 기회를 주고, 재능에 따라 조기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리고 어릴 때 부터 시간을 잘 관리하는 습관을 교육시키고, 나름대로의 철학을 갖도록 해야한다. 너무 주입시키지 말라는 거다. 그리고, 초등학교 시기의 독서법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본다. 역시 어릴때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거다. 그리고 ..
네트워크를 지배하는 집단이 시장을 독점하리라... 21세기 디지털경제의 큰 흐름 'Digital 경제시대의 생존법칙'이라는 무서운 책. 이 책은 재테크 전문가가 본 21세기의 경제를 분석한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이책의 구성은 크게 1. 디지털경제 시대 2. 디지털경제시대의 경영전략 3. 디지털경제시대의 인재 4. 프랙토피아의 세계 라는 구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통신혁명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경제에 대한 변화가 디지털의 발전에 따라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눈에 보이는 상품을 사고 팔던 시대에서 벗어나 이제는 보이지 않는 무형의 상품들을 사고 판다. 인터넷에서 중심이 되는 것들은 한방향으로 일어나던 것과는 다르게 누구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이룰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져있다. 웹2.0이 참여..
노는 팀장이 진짜 팀장이다 부하직원 제대로 일 시켜 최고의 성과 내기?!! 라는 부제로 나온 책이 있다. 굿모닝미디어에서 나온... 1시간 일찍 퇴근하는 사람, 맨날 야근하는 사람으로 구분해서 얘기한다... 요약하자면... 업무를 명확하게 정의하라 - 구체적으로 설명하라 - 상대방에게 반복 진술하게 해서 정확히 이해했는지 꼭 파악하라 미리 준비하라 업무를 언제까지 끝내야 하는지 일정을 정확히 알려라 업무 수행 중에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의 범위를 명확하게 하라 - 건의할 수 있는 권한 - 알린 후에 시작할 수 있는 권한 - 진행할 수 있는 권한 체크포인트 미팅을 갖고 진행 과정을 점검하라 업무지시의 마지막 단계에는 사후 보고를 받아라 - 잘된 것은 무엇인가 -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은 무엇인가 - 어떤 교훈을 얻었는가 => 무엇보다..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뉴스를 통해 세상을... '대한민국 대표 앵커 김주하의 다큐 에세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되는 책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우연히 만나게 된 이 책은 뉴스를 통해 만나는 기자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이쁘다'라는 말로 시작할 수 있는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 보다, '아, 저렇게 힘들게 뉴스를 만들어가는 구나'를 느낄수 있던 에세이... 나를 키운 건 8할이 손석희라는 악몽이었다 체력이 곧 뉴스다 진실의 외줄 위에 서서 아무리 내용이 급하고 옳아도 진실을 가려서는 안 된다 평양으로 피서를 다녀오다, 어느 8월의 이야기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세상... 등등의 타이틀만 보고도 기자라는 생활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 그 중 '내 목소리가 남자 목소리?'라는 타이틀의 에세이를 소개하고 싶다. "사실 나는 30년 넘게 ..
목욕탕에서 만난 백만장자이야기 얼마전 읽었던 '목욕탕에서 만난 백만장자이야기'... 저축도 저축이지만, 일단 소비에 대한 경계령을 스스로에게 내리게 했던 책이다. 요약해서 정리해두고 두고 두고 보려고 만들었던 요약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참고가 되시길... 모두 부자되십시오~~ 부자는 자기 것이 아니더라도 항상 아껴 쓴다 부자는 참고 인내한 후에 소비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바로 소비한다 부자가 되려면 가난한 사람들의 반복되는 패턴과 단절해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돈에 관한 전문가들과 어울려야 한다. 부자의 지도를 손에 넣어라 세상에는 나와 다른 생각과 행동, 경제적으로 나보다 부자인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깨우쳐라. 신용카드의 속성을 제대로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함께 서는 것을 잊지 말라 부자 되..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 우체부 프레드의 저자 마크 샌번이 쓴 책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라는 책을 읽었다. 중간 책의 문구를 어디선가 읽고 책을 봐야겠다고 결심하고 샀는데, 그 날, 신입사원 책 나눔 시간에 신입사원이 소개하기도 해서 요즘 많이들 읽긴 하나보다 했다... '올바른 의미의 리더', '리더십의 6가지 원리'(극기, 집중, 사람, 커뮤니케이션, 실행, 베풂), '긍정적인 기여를 하라'는 세가지 파트로 나눠진 이야기는 시작하자 마자 다 읽을 수 있는 양(여유있게 3시간이면 된다.)의 책이다. 성공하기 위한 처세술에 관련된 책이나 기타 성공담들에서 항상 느낄 수 있는 건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는 하나가 있다. 바로 실천.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사실 종이 한장 차이 같지만, 그 한장의 차이는 인생을 ..
퍼주고 망한 장사 없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서점을 둘러보는데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사람의 비결'이란 타이틀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나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라는 제목에 시선이 멈춰, 이미 그 책은 내 손에서 읽히고 있다. '무슨 일이든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함께 밥을 먹고 싶은 사람' '믿음을 주는 사람' '언제나 미소짓고 있는 사람'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끌리는 사람에서 느껴지는 바로 그 느낌들... 사람과 사람이 만남에 있어 서로에게 끌림이 없이는 그 관계가 유지되기 어렵다. 친구와 친구도 그렇고, 여자와 남자 사이에도 그렇고, 동료와 동료 사이, 업체와 업체 사람간에도 끌림이 있어야 그 관계가 유지된다. 그렇다면 그런 끌림을 주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가? 바로 그..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하라'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새로운 기회다...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하라...(켄 블랜차드)라는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였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새로운 기회다" 정말 그럴까?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은 매일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변화를 꿈꾸며 산다. 정말 그냥 꿈꾸기만 한다. 뭘 해보겠다는 구체적인 생각이라기 보다 막연하게 지금 하는 일이 지루하고, 나한테 맞지 않고, 그냥 다른 일을 해야할 것만 같은 착각 속에서 변화를 꿈꾼다. 현실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집어내지도 못하면서 새로운 무언가, 정확한 형상이 없는, 그냥 새롭기만한 무언가를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지금 자기의 능력은 인정받지 못하며, 자신의 숨겨진 능력과 자질을 펼칠 곳은 지금 여기가 아니라 다른 어떤 곳이란 생각으로 산다. 그런데... 과거 어떤 열정을 바쳐 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책을 꿈꾸듯 읽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제목부터 관심을 끄는 책이 있었다. 프라다에서 나온 책이라기엔 악마라는 수식어가 안맞고, 대 놓고 악마와 프라다를 연결한 글이라... 호기심을 자극할 대로 자극했지만, 선뜻 읽을 마음은 없었다. 그런데,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한달전에 'The Devil Wears Prada'라는 영화를 봤다. 영화가 있네? 하면서 예고편과 장면장면을 조금 보게 되었다. Meryl Streep메릴스트립과 Anne Hathaway앤 헤서웨이가 나오는데, 책을 봐야겠다는 강한 동요가 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2권으로 되어 있다. 명문대를 졸업한 소도시 출신의 앤드리아 삭스는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뉴욕에 상경하지만 마음대로 안되는 상황이다. 친구 릴리와 다정한 애인 알렉스가 곁에 있지..
사랑이란 결코 미안하다는 말을 할 필요가 없는 것 '러브스토리' 드라마 중에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2004년 대 히트를 쳤다. 그 드라마는 소지섭과 임수정이 배우 레벨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게 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만나기 힘든 스토리를 지니고 있었던 그 드라마... 당시, 주변에서나 매체에서 난리가 나서 그 드라마가 뜨고 있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비극적 종말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결국 그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 결론이 슬프다는 사실은 영화든, 드라마든, 책이든 보고 싶지 않게 만드니까... 그런데 얼마전 친구가 책을 사러 가서 따라 갔다가 책 사달라고 졸라서(!) '러브스토리'를 얻었다 직접 책으로 읽은게 오래된것 같기도 하고, 읽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기도 했기에.. ^^; 러브스토리...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이 '러브스토리'..
알랭드 보통의 "우리는 사랑일까?" "고통은 성숙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함께 할 수 있는 단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같은 방향을 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한동안 합치되었던 것은, 넓고 갈림길이 많은 길에서 일어난 우연의 일치였을 뿐이다" -알랭드 보통- 알랭드 보통의 책 '우리는 사랑일까'는 사랑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색다른 방법으로 연애에 대해 써내려가는 알랭드 보통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등에서도 연애 심리를 열심히 그리고, 진기한(!) 예시를 들면서 펼쳐나갑니다. (단순한 표나, 그림이 인상적이죠) '우리는 사랑일까'는 사랑과 인간관계 시리즈의 3부작 중 마지막 편이라는데요. 이상 속에서만 키우던 사랑을 갖고 있던 주인공 앨리스. 우연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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