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베이터우 온천의 진원지는 그 지역의 ‘지열곡(地熱谷)’이다. 이곳을 가기 위해 신베이터우 역에서 부터 온천가를 따라 올라가기 시작하면 유황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길을 가면서 함께 따라 흐르는 시냇가의 물도 온천수라 근처 모두에 열기가 느껴진다.
지열곡은 용암이 식어 만들어진 땅 위로 끓고 있는 온천수를 볼 수 있다. 80도~100도의 온천수이기에 온도를 재기 위해 손을 넣으면 안 된다. 여름에 방문하는 것보다 겨울에 방문해야 따뜻하게 둘러볼 수 있다. 이곳은 ‘꽃보다 할배’ 대만편에 나와서 한국인들에게 더 많이 알려진 곳이다.
반응형
'Travel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 ②] 저렴한 비행기 찾기 (0) | 2024.11.20 |
---|---|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①] 날짜 정하고, 어디로 갈지 정하기 (1) | 2024.11.20 |
인도네시아 코모도섬 근처 '핑크비치' 바닷가에서 본 석양 (0) | 2024.11.14 |
[인도네시아 여행] 라부안 바조 섬 근처 코모도섬 근처에서 본 해돋이 (1) | 2024.11.14 |
인도네시아 코모도섬 럭셔리 리조트 'AYANA Komodo Resort' (0) | 2024.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