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뭐니 뭐니 해도 액션영화가 최고다. 답답한 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시원함이 숨어 있으니 말이다. 그런 기대감을 주는 영화가 바로 '킬러의 보디가드'다.
잠깐 딴 영화 얘기를 하자면, 보디가드 하면 먼저 생각난 건 1992년 판 영화 '보디가드'다.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과 케빈 코스트너(Kevin Costner)가 나왔던 어릴 때 봤던 영화. 그래서 잠시 뮤직비디오 의 'I Will Always Love You' 뮤직비디오를 첨부한다. ^^:
어릴 때 볼 때 뭔지 모르고 봤던 거 같은데 요즘 다시 보면 새롭지 않을까?
어쨌든, 그 당시 영화 '보디가드'가 로맨틱 액션 영화였다면,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완전 초호화 액션 영화다. 전혀 다른 영화다. 킬링 무비, 팝콘 무비로서 완전 기대되는 영화!
업계 최고의 보디가드 VS 환장할 의뢰인 킬러
"저 사람을 지켜주세요"
날 28번이나 죽이려던 사람이에요.
세상 제일 잘난 맛에 사는 섭외 1순위 앵그리 보디가드 마이클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 분)는 지명수배 1순위 구강 액션 지존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사무엘 L. 잭슨 분)를 보호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맡게 된다. 자신을 죽이려던 킬러 다리우스의 보호를 맡게 되는 보디가드 마이클...
"둘이 함께 라면
절대 안 죽어요.
서로 죽이지만 않는다면"
목숨을 지키는 보디가드와 목숨을 앗아가는 킬러의 만남이라면 창과 방패의 싸움같기도 한데, 둘이 싸는 것이 아니라 둘이 서로를 지키는 것이라 둘이 함께라면 정말 죽지 않을 것 같다. 서로 죽이려면 창이 이길지 방패가 이길지는 또 고민해봐야겠지만서도 말이다.
그럼, 기대되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2차 예고편을 보자...
마지막 장면에 수녀님들과 함께 하는 보디가드와 킬러~ 너무 재밌다. ^^:
보디가드가 킬러를 지킬 수 있을까? 과연 누가 누구를 지키는 지 모를 것 같은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나 재미있을 지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다. 예고만 봐도 재미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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