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하우스
'춤'을 '글'로 배우는 것의 문제는 글로 읽은 만큼 실제 몸의 움직임이 따라주지 않기 때문이다. 유머를 글로 배우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유머를 많이 알고 있다고 해서 웃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웃기기 위해서는 유머를 듣는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순발력있게 상황을 인식해서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변수가 그 만큼 많다는 것이다. 같은 유머일지라도 듣는 사람, 장소, 상황 등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3분마다 한 번씩)한바탕 웃기기(위즈덤하우스, 조관일)'는 유머의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부분을 강조한다.
유머의 다양한 말들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며 그것들을 여러번 사용하면서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야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요한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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