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 재미, 반드시 잡는다!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대한민국 영화계를 묵직하게 이끌어가는 백윤식·성동일의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가 11월 9일 (목) CGV 압구정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제작: ㈜AD406, 씨네주(유)|제공/배급: NEW |연출: 김홍선 | 출연: 백윤식, 성동일 외]
백윤식 "영화에서 가장 강조할 수 있는 게 '재미'다"
성동일 "현장에서 막둥이라 귀여움을 많이 받았다"
김홍선 감독 "두 배우의 온기가 항상 따라다니는 것 같아서 행복했다"
백윤식X성동일, 본 적 없는 新콤비의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
치명적인 콤비매력 발산한 제작보고회 현장 공개!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는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이자, 백윤식, 성동일 두 배우의 찰진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개봉을 20여 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제작보고회는 영화의 소재인 '장기미제사건'의 소름 끼치는 면을 들추는 동시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백윤식, 성동일의 찰떡호흡 콤비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자리였다.
공개 후 770만 조회수를 돌파한 메인 예고편을 선보이며 시작된 제작보고회는 대한민국 제1호 프로파일러인 배상훈 교수의 '최악의 미제사건 전격 분석' 영상 상영과 함께 본격적인 토크가 진행되었다. 김홍선 감독은 <반드시 잡는다> 속 사건 특징에 대해 "미제 사건이 같은 패턴으로 30년 후 다시 벌어진다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하며 "작품 속 죽음은 마치 아리동에서 30년 전에 일어난 사건들과 같이 자연사나 실족사, 사고사 등 타살이 아닌 것처럼 포장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해결되지 않은 미제 사건의 범인이 우리 곁에서 평범한 이웃으로 살아가는 것이 끔찍하지 않냐고 묻는 질문에 성동일은 "외롭거나, 혼자 있거나 사회에서 관심 갖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사건이다 보니 더욱 범인을 밝혀내기가 힘든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범인을 쫓는 '심덕수'(백윤식)와 '박평달'(성동일), 두 콤비에 대한 소개가 담긴 캐릭터 영상과 함께 두 배우가 참여했던 다양한 작품이 소개돼 두 베테랑 연기신들이 보여줄 콤비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함께 연기했던 동료 배우들이 붙여준 수식어나 별명이 있나"라는 질문에 백윤식은 "피똥 싼다~"고 본인의 유행어를 직접 선보여 제작보고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므파탈, 피똥윤식, 연기갑'등 다양한 별명이 오가는 가운데, 백윤식은 모든 별명이 다양한 캐릭터를 포함하고 있어 배우 입장에서 마음에 든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성동일 역시 자신을 부르는 '미친존재감, 성블리, 동블리'와 같은 다양한 애칭들에 대해선 "버릴 게 하나도 없다"며 별명을 지어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백윤식은 제작보고회 내내 성동일과 영화에 이어 찰진 호흡을 자랑하는 찰떡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성동일은 이번 촬영장에서 "막둥이 소리를 들었다"며, 같이 연기한 백윤식과 천호진으로부터 귀여움을 받은 것은 물론, 백윤식으로부터 연기가 많이 늘었다는 칭찬을 처음 들었다고 밝혀 현장 분위기를 다시 한번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에 백윤식은 "같이 연기하는 후배들에게 그런 이야기 잘 안 하지만, 이번 현장에서는 말했다. 내가 보기엔 많이 멀었지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농후해 보였다"고 장난스럽게 답변해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곧이어 성동일 역시 "백윤식 선배님이 함께 작품을 하신다고 들었을 때, 대본을 보지도 않고 무조건 하겠다고 대답했다"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영화 속 캐릭터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소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헬멧의 주인인 '심덕수' 역의 백윤식은 극 중에서 오토바이를 탈 때 애용하던 물건임을 밝히며 헬멧과 함께한 많은 추격 장면들을 기대케 했다. 이어진 소품은 권총이었다. 권총의 주인 '박평달'을 연기한 성동일은 "영화에서 이 총이 분위기를 좌우하는 장면들이 많이 등장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어서 <반드시 잡는다> 제작보고회 하이라이트, '이것만은 반드시 잡는다' 토크가 시작됐다. '재미'를 뽑은 백윤식은 "영화를 보면 재밌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것이다"며 "작품 속에서 가장 강조할 수 있는 요소"라고 언급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다음으로 '범인'이라는 키워드를 뽑은 성동일은 "등잔 밑이 가장 어둡다"고 전하며 "내가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범인일 수도 있고 그 인물이 바로 나일 수도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김홍선 감독은 마지막으로 두 배우를 상징하는 '콤비'라는 키워드를 뽑았고, "충무로 베테랑 배우 백윤식과 성동일이 같이 붙어있는 것만으로도 신선하고 새로운 조합이 나왔다. 또한, '심덕수'라는 아리동 소시민과 '박평달'이라는 은퇴한 형사의 조합 역시 신선하다"고 언급하며, 한 번도 보지 못한 신선한 캐릭터들의 콤비플레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현실에 기반을 둔 신선하고 강렬한 설정!
압도적 스릴감 + 베테랑 콤비 매력까지! 독보적 재미 예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반드시 잡는다> 영화화를 결정한 원인과 어떤 면을 따오려고 했냐는 질문에 대해 김홍선 감독은 "제피가루의 '아리동 라스트카우보이'라는 원작 웹툰이, 웹툰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캐릭터들과 신선한 직업군, 그리고 내러티브가 좋았다"며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원작과 영화의 차이점에 대해 답하기도 했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 감독과 배우들은 포토타임에 앞서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김홍선 감독은 "배우와 스탭분들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찍었다.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 생각하기에 즐겁고 행복하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최선을 다했으니 예쁘게 봐주시라"는 당부로, 백윤식은 "좋은 시간 함께 갖게 돼서 좋다.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로 자리를 마무리했다.
베테랑 두 배우의 신선한 콤비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제작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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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오늘 또 한 명이 죽었다!
30년 전 해결되지 못한 장기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또 다시 살인이 시작된다.
동네를 꿰뚫고 있는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는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과 의기투합해 범인을 잡으려 하는데…
11월 29일, 발보다 빠른 촉과 감으로 반드시 놈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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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제 목 | 반드시 잡는다
장 르 |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제공/배급| NEW
제 작 | ㈜AD406, 씨네주(유)
감 독 | 김홍선
출 연 | 백윤식, 성동일, 천호진, 배종옥, 김혜인, 조달환 외
크랭크인 | 2016년 10월 24일
크랭크업 | 2017년 1월 20일
개 봉 | 2017년 11월 29일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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