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s/Movies

김혜수 주연 영화 '미옥' 잔인하지만 보고 싶은 혜수님 영화"우리 힘든 거 이제 그만하자"

by HyggePost 2017. 11. 10.

김혜수 주연 '미옥(A Special Lady, 2017)' ... 예고만 보고도 눈길을 사로 잡는다영어 제목이 더 멋지다스페셜레이디... 역시 김혜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혜수님의 영화라 더 기대된다그런데 예고를 보는 데 잔인할 것 같아 걱정... 보러 가야하는데... 

 

http://tv.naver.com/v/2184804

<미옥> 2차 예고편

예고편에서는 김혜수와 이선균의 목소리 대결이 펼쳐진다... 

"매수 아니고 협상도 아닙니다
협박이에요"

 

우아하게 협박하는 김혜수.. 
그리고 다시 다지는 말투... 

 

"언제까지 그렇게 칼질만 하다 죽을 거야"


그런데그것과 상반된 말을 하는 이선균... 

"이긴 사람이  가지는 거야"

 

그러면서 누구에게 하는 건지애절한 대사... 

 

"나한테  말고 무슨 꿈이 필요해"


두 배우의 멋진 목소리 만으로도 영화를 더 기대하게 한다... ... 

그리고 던지는 마지막 김혜수의 대사... 

 

"우리 힘든  이제 그만하자"

 

 보이스의 대결... 그 것만으로도 영화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영화 '미옥'이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야"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기업으로 키워낸 언더보스 나현정(김혜수 분)은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은퇴를 준비한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았던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 분)은 그런 그녀를 이해하지 못한다.

한편법조계 라이징스타 최대식(이희준 분)은 자신의 치명적인 약점을 붙잡은 나현정으로 인해 궁지에 몰리게 되고임상훈을 이용해 악에 찬 복수를 준비한다걷잡을 수 없는 세 사람의 욕망은 점점 파국을 향해 치닫는데…

뜨거운 욕망의 차가운 끝...
이기는 사람이 모두 갖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