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특급 살인> <카인드 오브 머더>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까지
시대를 초월한 걸작 소설들의 영화화!
스웨덴의 세계적인 대문호 얄마르 쇠데르베리 소설 원작의 애절한 클래식 멜로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을 비롯해 <카인드 오브 머더>와 <오리엔트 특급 살인>까지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주목 받고 있다.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페닐라 어거스트 / 출연: 스베리르 구드나손, 카린 프라즈 콜로프, 미카엘 니크비스트]
스웨덴 대문호 얄마르 쇠데르베리의 걸작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 베스트셀러 원작 <오리엔트 특급 살인>
<캐롤> 원작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심리 스릴러 <카인드 오브 머더>
올 겨울, 원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의 영화가 대세!
가장 먼저 개봉한 영화 <카인드 오브 머더>는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아내를 죽였습니까]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스릴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는 불행한 결혼 생활에 지쳐 부인을 죽이는 상상에 빠진 월터 스택하우스의 앞에 마치 상상처럼 부인의 시체가 나타나며 살해 의혹을 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영화의 원작자인 패트리샤 하이스미스는 '20세기의 에드 거 앨런 포'라는 타이틀을 얻은 심리 스릴러의 거장으로, 그가 발표한 작품들은 <태양은 가득히> <리플리> <캐롤> <카인드 오브 머더> 등 다수 영화화되어 문학계를 넘어 영화계에서까지 사랑 받는 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오는 11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 역시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50년 동안 80여 편의 추리 소설을 집필했으며, 그녀의 소설들은 10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40억부 이상의 판매고를 세웠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아 온 작품들이다. 이처럼 전 세계가 사랑한 매력적인 스토리가 케네스 브래너, 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대포, 주디 덴치, 조니 뎁, 조시 게드, 미셸 파이퍼, 데이지 리들리 등 최고의 배우들과 만나 기대감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오는 12월 21일에는 스웨덴의 대문호 얄마르 쇠데르베리의 소설 [시리어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은 이루지 못한 첫사랑이 지나간 후 10년의 세월을 돌아 다시 만난 두 연인의 뜨거운 열병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클래식 멜로. [닥터 글라스], [시리어스 게임] 등 시대를 앞선 문학을 선보인 얄마르 쇠데르베리는 스웨덴의 소설가이자 비평가로서 인생의 실망과 한계를 고상하고 풍자적으로 다룬 작품들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원작 [시리어스 게임]의 애절한 로맨스는 1945년과 1977년에 이어 이번까지 벌써 세 번째 영화화 될 만큼 도서 팬들뿐만 아니라 영화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왔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20세기 초 스톡홀름의 시대적 상황에 대한 날카롭고 아름다운 묘사와 섬세하게 쌓여 올려진 각 캐릭터들의 감정선 등은 시대를 뛰어넘은 현재에도 보편적인 공감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은 이처럼 세계적인 걸작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원작이 가진 클래식한 분위기와 섬세한 감성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겼으며, <원 데이>를 통해 감수성을 자극하는 멜로로 흥행을 거둔 론 쉐르픽이 각본을 맡고, 스베리르 구드나손, 카린 프라즈 콜로프, 미카엘 니크비스트, 미켈 폴스라르 등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스웨덴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우아하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웰메이드 클래식 멜로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은 오는 1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
원제 Den allvarsamma leken
영제 A Serious Game
감독 페닐라 어거스트
출연 스베리르 구드나손, 카린 프라즈 콜로프, 미카엘 니크비스트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장르 클래식 멜로
제작국가 스웨덴
러닝타임 115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17년 12월 21일
원작 얄마르 쇠데르베리 [시리어스 게임]
영화제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외 6개 해외 영화제 공식 초청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초청
SYNOPSIS
사랑과 운명의 파도 속에서도
끝내 놓을 수 없었던 단 한 사람
촉망 받는 젊은 기자 아비드와 가난한 화가의 딸 리디아는 첫눈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그러나 리디아의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면서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현실이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고, 젊은 연인의 눈부신 계절은 그렇게 지나간다.
10년이 흐른 뒤 재회한 두 사람. 헤어져있던 시간만큼 애틋함이 밀려오고, 걷잡을 수 없이 서로를 갈망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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