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부터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까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웨덴 영화들!
스웨덴의 세계적인 대문호 얄마르 쇠데르베리 소설 원작의 애절한 클래식 멜로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이 <렛 미 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오베라는 남자>를 잇는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스웨덴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페닐라 어거스트 / 출연: 스베리르 구드나손, 카린 프라즈 콜로프, 미카엘 니크비스트]
<렛 미 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오베라는 남자>
새로운 시도와 탄탄한 완성도로 사랑 받는 스웨덴 영화들
웰메이드 클래식 멜로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이 스웨덴 영화의 대세 잇는다!
최근 스웨덴 영화들이 새로운 시도로 장르의 폭을 넓히며 북유럽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코미디 장르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다큐멘터리 <서칭 포 슈가맨>, 드라마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 판타지 <렛 미 인>, 스릴러 <밀레니엄>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스웨덴 영화들이 선보여 왔으며 한국에서도 최근 5년간 스웨덴 영화 16편이 개봉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2008년 국내 개봉된 바 있는 <렛 미 인>은 왕따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의 사랑이야기라는 독특한 소재를 아름답게 그려내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으며, 꾸준한 관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2015년 재개봉되기도 했다. 4부작으로 구성된 대하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한 <밀레니엄> 시리즈는 자국인 스웨덴에서 영화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영화화되었으며 미국판에서는 데이빗 핀처가 연출을, 다니엘 크레이그와 루니 마라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100년간 스탈린과 김일성, 아인슈타인의 멘토로 20세기 역사를 들었다 놨다 한 숨겨진 능력자 알란 할배가 100세 생일을 맞아 요양원을 탈출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세계 여행을 그린 휴먼 코미디로 극장가에 따뜻한 웃음을 안긴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역시 2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국내 관객들에게 스웨덴 영화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해 상업적 성공과 평단의 극찬을 동시에 이끈 <오베라는 남자> 역시 자국에서 170만 관객을 동원하며 스웨덴 역대 최고 흥행작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 속에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12월 21일 개봉을 앞둔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 또한 탄탄한 완성도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웰메이드 스웨덴 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은 이루지 못한 첫사랑이 지나간 후 10년의 세월을 돌아 다시 만난 두 연인의 뜨거운 열병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클래식 멜로. 영화는 인생의 실망과 한계를 고상하고 풍자적으로 다룬 스웨덴의 대문호 얄마르 쇠데르베리의 소설 [시리어스 게임]을 원작으로 하여, 20세기 초 스웨덴 스톡홀름의 시대적 상황에 대한 날카롭고 아름다운 묘사와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원작 [시리어스 게임]이 그려내는 러브스토리는 도서뿐만이 아니라 1945년과 1977년에 이어 이번까지 벌써 세 번째 영화화될만큼 시대와 국경을 뛰어넘어 보편적인 공감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은 세계적인 걸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원 데이>를 통해 감성 멜로의 진수를 보여준 론 쉐르픽의 각본, 섬세한 여성감독 페닐라 어거스트의 연출, 그리고 스베리르 구드나손, 카린 프라즈 콜로프, 미카엘 니크비스트, 미켈 폴스라르 등 스웨덴의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스웨덴 영화의 대세를 이어갈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은 오는 12월 21일 개봉되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
원제 Den allvarsamma leken
영제 A Serious Game
감독 페닐라 어거스트
출연 스베리르 구드나손, 카린 프라즈 콜로프, 미카엘 니크비스트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장르 클래식 멜로
제작국가 스웨덴
러닝타임 115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17년 12월 21일
원작 얄마르 쇠데르베리 [시리어스 게임]
영화제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외 6개 해외 영화제 공식 초청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초청
SYNOPSIS
사랑과 운명의 파도 속에서도
끝내 놓을 수 없었던 단 한 사람
촉망 받는 젊은 기자 아비드와 가난한 화가의 딸 리디아는 첫눈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그러나 리디아의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면서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현실이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고, 젊은 연인의 눈부신 계절은 그렇게 지나간다.
10년이 흐른 뒤 재회한 두 사람. 헤어져있던 시간만큼 애틋함이 밀려오고, 걷잡을 수 없이 서로를 갈망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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