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정해진 관계대로 계속 가는 경우가 많다. 그 중... 남사친 여사친의 경우 서로의 선을 넘지 않게 우린 친구야!! 라고 정하면 그 뒤로는 고백을 하기 어려워진다. 그런 남사진 여사친에 대한 영화 '프렌드 존'이다.
절대로...
고백하지마?!
<나의 소녀시대><장난스런 키스>에 이어 올 가을 원픽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프렌드 존>는 예고편에서 화려한 로케이션의 이국적인 풍광과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 가득, 웃음 가득한 로맨틱한 대사와 영상을 공개했다.
태국 영화 "프렌드 존 (Friend Zone)" [예고편]https://www.youtube.com/watch?v=2SNyxbOI6eg
티저 예고편은 풋풋했던 고등학생 시절, 어떤 사이인지를 묻는 ‘깅(바이펀 핌차녹)’의 질문에 자신도 모르게 ‘친구 사이’라고 선을 그어버린 후 10년 동안 ‘프렌드 존’에 갇혀 버린 ‘팜(나인 나팟)’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성인이 된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이유로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을 함께 여행하며 서로 밀당을 하는 모습은 오랫동안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낸 두 사람의 관계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웃음을 유발한다.
“함께 국경도 넘지만,
한 발짝도 다가갈 수 없어”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 속 라는 카피처럼 ‘깅’에게 남자로 다가가고 싶은 ‘팜’의 짠한 마음이 언뜻언뜻 비는 장면들이 나와 영화를 기대하게 한다. 앞으로 ‘프렌드 존’이 깨질 수 있을지 두 사람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봉까지 기다려야지...
10년 동안 남사친으로
셀프 박제된 한 남자의 짝사랑을 그린
심쿵맴찢 로코 영화
설레고 웃기고 짠한 완성형 로맨틱 코미디의 면모를 드러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프렌드 존'은 10월 개봉예정이다. 아직 날짜는 안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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