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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나답게’ 아이콘 솔비(권지안), 이색 화보 공개…작업실에서도 치명적인 카리스마

by HyggePost 2019. 3. 4.

아티스트 솔비(권지안)의 기획 화보인 ‘스타일로그’ 1탄이 전격 공개됐다.


소속사 엠에피크루 측은 4일 솔비(권지안)가 직접 기획한 ‘스타일로그’ 프로젝트 첫 번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솔비의 작업실이자 스튜디오 카페인 ‘빌라빌라콜라’에서 진행됐다. 화보 속 솔비는 자신의 작품 ‘레드’와 ‘블루’ 앞에서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어필하며 색다른 스타일로그를 완성했다. 작품을 배경으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층 깊어진 아티스트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특히 ‘블루’ 작품인 수트를 직접 입고 찍은 컷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느낄 수 있다. ‘캣츠우먼’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더욱 농익은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스타일로그’ 프로젝트는 획일화된 스타일이 아닌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개성 강한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으며, ‘캣츠우먼’은 ‘스타일로그’ 1탄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나답게’ 사는 철학을 실천 중인 솔비는 앞으로 색다른 스타일로그를 완성해 전혀 상상치 못했던 공간에서 사진을 찍고 화보의 형태로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엠에피크루 측은 “‘스타일로그’는 지난 2015년 재래시장 화보에 이어 솔비가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로, 솔비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그래퍼 이지은 실장과 함께 협업으로 진행된다”며 “이 모든 과정은 모두 유튜브 채널 ‘로마공주 솔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솔비(권지안)는 지난해 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한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아트테이너부문 1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4월 전시를 앞두고 작품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아티스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5월엔 자신의 작업실 ‘빌라빌라콜라’에서 두 번째 하우스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엠에피크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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