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Brioni 브리오니 19F/W 패션스타일,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 컨셉

by HyggePost 2019. 3. 4.

지난 1월 12일, 밀란 패션위크 기간 중 명품 남성복의 대명사인 브리오니의 2019년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이 개최되었다.


브리오니는 브랜드가 가진 근원에 충실하면서도 그 시대에 걸맞는 사토리얼의 노하우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 최고급의 소재와 디테일한 정교함은 분명하지만, 노골적이거나 뻔하지 않다. 이번 19FW 프레젠테이션은 젠틀하고 자신감 있고 활기찬 브리오니맨들의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컨셉으로 우아하고 감각적인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브리오니 시그니쳐 테일러링으로 컨템포러리한 표현을 담아낸 새로운 슬렌더 슬림핏 실루엣의 Primo 수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것은 비즈니스 룩 부터 주말의 여가까지 한 남자의 모든 삶의 매 순간들을 아우르는 것으로 확장된다


비버가죽 라이닝의 포멀코트, 블레이저의 칼라 디테일과 트렌치 코트부터 블루종, 모닝 수트, 테일러드 혹은 밀리터리 팬츠까지 모든 것은 브리오니의 정교한 터치로 이루어졌다.


이 밖에도, 크로커다일 소재의 필드 자켓, 경쾌한 컬러의 벨벳 컷팅이 강조된 재킷, 부드러운 니트 저지 블레이저, 크라바테리아(cravatteria)모티브의 셔츠를 선보였다. 소재는 캐시미어, 카멜, 울, 실크, 레더의 고급스러운 촉감의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전반적으로 무채색, 흰색, 연한 파란색 등 차분한 느낌의 컬러 팔레트를 구성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