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아이디어패드 L340·S145 노트북 신제품 출시

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는 오늘 아이디어패드(IdeaPad) L340 및 S145 노트북 신제품 시리즈를 레노버 공식온라인스토어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레노버는 학업, 업무, 엔터테인먼트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하는 대표적인 노트북 제품인 아이디어패드 ‘L’ 시리즈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L340 노트북은 15.6인치와 17.3인치 디스플레이로 출시되며, 인텔의 최신 ‘위스키 레이크’ 기반 코어 프로세서 시리즈를 적용한 고성능 제품부터, 펜티엄 골드와 셀러론 프로세서를 장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된다. 일부 15.6인치 모델은 고품질의 그래픽을 제공하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MX230 외장그래픽도 선택할 수 있다.

레노버 트루블록 프라이버시 셔터(TrueBlock Privacy Shutter)

_레노버 아이디어패드 L340(IdeaPad L340)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L340(IdeaPad L340)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145(IdeaPad S145)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145(IdeaPad S145)

또한, AMD의 최신 2세대 모바일 라이젠 프로세서가 장착된 아이디어패드 L340 시리즈도 동시에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2세대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는 저전력, 듀얼 및 쿼드 코어로 동작하여 고성능을 제공하고 고품질의 라데온 베가 그래픽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디어패드 L340노트북 제품에는 사용자의 보안과 생산성, 엔터테인먼트까지 염두해 둔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전 모델의 기본 구성에 SSD를 포함시켜, 부팅 및 애플리케이션 반응 속도를 향상시켰으며, 특히 물리적 웹캠 커버인 트루블록 프라이버시 셔터 (TrueBlock Privacy Shutter)를 통해 사용자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시간 정도 충전만으로 방전 상태에서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속충전 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9.5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돌비 오디오(Dolby Audio)가 적용된 스피커 시스템과 함께 레노버 밴티지(Lenovo Vantage)가 제공하는 ‘아이케어(Eye Care)’모드로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는 기능을 포함했다. 전 모델 그라나이트 블랙으로 출시하며, 15.6인치의 경우 플래티넘 실버 색상과 블리자드 화이트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사양에 따라 최저 30만원 대부터 최대 90만원 대까지로 구성됐다. 

한편, 레노버 아이디어패드의 울트라슬림 제품 라인에 해당하는 ‘S시리즈’의 아이디어패드 S145 노트북 신제품도 이번에 함께 출시됐다. 이번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145 노트북은 14인치와 15.6인치의 두가지 크기로 제공되며 최소 무게는 2.0kg이다. 돌비 오디오(Dolby Audio)를 지원해 좋아하는 음악이나 드라마 및 영화를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으며 최대 6.5시간 동안 지속되는 배터리가 장착되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디어패드 S145 제품 역시 인텔 ‘위스키 레이크’ 기반 코어 프로세서 시리즈를 탑재한 모델은 물론, 펜티엄 골드 및 셀러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로 세분화되어,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사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그레이 및 블랙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0만원 대부터 70만원 대로 구성된다.

레노버는 자사의 아이디어패드 시리즈를 이번에 신제품이 추가된 ‘L(Legacy) 시리즈’와 ‘S(Slim)시리즈’를 시작으로, ‘C(Convertible) 시리즈’와 ‘D(Detachable) 시리즈’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레노버는 이번 아이디어패드 L340 및 S145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크게 넓히는 것은 물론 가격 대비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성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이번에 출시된 아이디어패드 신제품 라인업은 학교와 직장, 그리고 가정에 모두 어울리는 노트북 제품들로, 사용자들은 주어진 예산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생산성 및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니즈를 가장 효과적으로 충족하면서 사생활 보호에 대한 우려까지 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