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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IT&모바일

MWC19 삼성전자, 5G 공식방송 단독 생중계까지 - 소프트웨어 데이터 기술까지 확장하는 삼성전자

‘MWC19 삼성전자’ MWC18 VR 체험관을 넘어 MWC19 5G 공식방송 단독 생중계까지


모바일 산업의 발전을 감지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는 전시회명에서 알 수 있듯이 모바일과 관련된 전 세계의 모든 신기술의 현재를 확인하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갈지 예측할 수 있는 박람회다. 




작년 MWC18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 S9의 규모 있는 전시관과 기어 VR 4D 체험관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에 대한 이슈를 떠올리게 했었다. 


올해 MWC19 공식 방송인 '모바일 월드 라이브(Mobile World Live)'의 전송을 맡은 삼성전자는 스페인 피라 그랑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과 바르셀로나의 280여 개 호텔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현장 관람객뿐 아니라 현장에 가지 못한 전 세계 시청자들도 모바일 월드 라이브를 통해 MWC19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생중계는 유선 광케이블을 대체하며 지난 10월 미국에서 삼성전자가 상용화한 5G 기지국(AU)과 단말(CPE)이 활용되며, 최대 1Gbps의 초고속 전송 속도로 고화질 영상(HDTV)을 지연시간 없이 볼 수 있다. 삼성전자 5G 기술로 제공되는 생방송 화면 좌측 상단에 ‘Broadcast Over Samsung 5G’ 로고가 표시되어 삼성의 글로벌 홍보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미디어 콘텐츠∙방송 담당인 GSMA 저스틴 스프링햄(Justin Springham)은 “모바일 월드 라이브는 더 생생하게 행사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최신 이동통신 기술을 시도해왔으며, 올해에는 삼성전자의 5G 상용기술로 시청자들에게 끊김 없는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삼성전자와 GSMA는 5G 기술을 활용해 실감 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MWC19 시작을 앞두고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서기용 전무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축제인 MWC19에서 삼성전자의 앞선 5G 기술을 활용해 미래 방송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5G 통신의 특장점인 초고속, 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기대되는 MWC19.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Intelligent Connectivity(지능형 연결)’란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MWC19가 초연결 사회로 가고 있는 지능화된 모바일 산업의 현재를 알리고, 긍정적으로 발전하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하는 박람회가 되길 기대한다. 


http://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19/02/20/20190220800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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