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이 있고, 풋풋함이 넘치는 봄. 그 계절에 시작한 로맨스 드라마들은 우리의 봄을 슬프게도 기쁘게도, 그리고 행복하게도 만들었다. 사랑에 빠지고 싶게 만들었던 설렘과 사랑을 담은 봄 드라마들. 그 환상적인 로맨스 드라마의 세계로 떠나보자.
- ▲ '찬란한 유산' 포스터, SBS 홈페이지 제공
- 2009년 4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28회) SBS에서 방송되었던 드라마 ‘찬란한 유산(연출 진혁, 극본 소현경)’은 식품 재벌 집안의 유산 상속에 얽힌 가족애와 청춘들의 사랑이 주제였던 드라마다. 특히 한효주와 이승기가 극 중에서 성장통을 겪으며 보여준 풋풋한 사랑 이야기는 가족애와 더해져 ‘찬란한 유산’이 ‘착한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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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란한 유산' 포스터, SBS 홈페이지 제공
- 재벌 3세로 철없던 우환이 은성과 얽히게 되면서 바른 생활의 청년이 되어 가는 모습과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가족애도 버렸던 이들이 다시 마음을 돌리게 되는 사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은 24회 이후 시청률 40%라는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
-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은성(한효주 분)은 입국장에서 캐리어가 중견 기업의 재벌 3세 우환(이승기 분)의 캐리어와 바뀌게 된다. 한편 그 중견 기업의 할머니를 돕게 된 은성은 우환의 유산을 대신 상속받게 되면서 서로 이리저리 얽히게 된다. 그리고 다정다감한 남자 준세(배수빈 분)가 은성의 곁에서 도움을 주고, 또한 은성과 동갑내기 자매인 승미(문채원 분)는 우환의 마음을 잡기 위해 애쓰게 되면서 이들은 서로의 사랑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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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란한 유산' 포스터, SBS 홈페이지 제공
- 2009년 봄을 따뜻한 사랑으로 전했던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OST를 들으며 다시 떠올려보자.
- 드라마 ‘찬란한 유산’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족애에 대한 이야기와 선친이 물려준 유산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많은 감동과 교훈을 남겼고, 한효주와 이승기가 보여준 어려움을 극복하며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랑 이야기는 드라마를 시청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사랑을 전달해주었다.
- ▲ '찬란한 유산' 포스터, SBS 홈페이지 제공
- ▲ [‘찬란한 유산’ OST] 사랑은 벌이다 - 케이윌
- ▲ '찬란한 유산' 포스터, SBS 홈페이지 제공
- ▲ [‘찬란한 유산’ OST] 사랑에 미쳐서 – 지선
- ▲ '찬란한 유산' 포스터, SBS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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