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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전시&공연

정태영 작가, 따뜻한 정감이 있는 시골 풍경을 만나는 '삶-오후'

by HyggePost 2017. 6. 21.

나의 스승이자 작가이신 정태영 선생님이 '삶-오후' 유화 작품이다. 따뜻한 그림을 그리셔서 너무 좋다.... 그림에서 그 온정이 느껴진다... 따뜻한 시골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정태영작가 작품들이다. 

삶-귀로│72.7×50.0㎝│Oil on Canvas

위의 작품이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이다. 뒤에 강아지가 따라가고 있는데, 참 발랄한 느낌이라. 길도 푸르르고, 사람과 정겨운 강아지라...


삶-오후│60.0×60.0㎝│Oil on Canvas


삶-오후│45.5×45.0㎝│Oil on Canvas


정태영작가 삶-오후│50.0×50.0㎝│Oil on Canvas



삶-귀로│45.5×45.0㎝│Oil on Canvas



삶-오후│53.0×40.0㎝│Oil on Canvas



삶-오후│60.0×30.0㎝│Oil on Canvas



삶-오후│45.5×45.0㎝│Oil on Canvas


정태영작가 삶-오후│40.9×27.0㎝│Oil on Canvas

우리의 삶,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황토적인 시골 풍경과 

연기가 나는 집은 

그 안의 따뜻한 온정과 

과거 어머니, 아버지의 삶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일하는 오전보다 

조금의 여유가 있는 오후의 풍경이 

우리의 인생과 닮았다. 

이것이 우리 삶, 인생의 흔적이라 생각한다

정태영 작가의 말이다. 

우리가 정에 목말라할 때 이 그림들을 보면 참 느낌이 좋은 것 같다. 농촌의 오후는 여유있는 삶을 자유자적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리고 추수가 끝난 가을과 겨울은 더 그렇다. 그런 느낌이 그대로 담겨 있는 유화그림이 다 그런 느낌을 준다. 정태영작가님의 스타일도 정겨운 스타일이다. ㅎㅎㅎ 좋은 선생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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