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과 그리고 태권소녀?
일단 제목이 길어서 모두들 '철파태'라고 부른다.
그런데, 제목을 바꿔야 할듯하다.
'마구벗는 아내와 버림받은 남편과 그리고 레즈비언'
이놈의 영화는 일단 열받는다.
시사회에서 더빙이 잘 못되서 말밀려들으면서 영화보기는 처음이다.
이렇게 시사회를 하다니.. 중간에 나오고 싶었으나,
가운데 앉은 관계로 그냥 있었다.
유아독존 이후 최악의 영화.
뭐, 등장인물중 아내로 나오는 여인이 시도 때도 없이 벗어댄다.
그래도 연기는 제일 잘한듯하다. 이름을 모른다는게 아쉽네..
공효진은 지금까지와의 모습과 좀 다른 레즈비언.
감옥도 영화속에서 2번이나 가고..
또한명의 등장인물 남편.
재미도 없는 코미디를 하는 데 인기는 왜 높은 것인지, 그래도 돈벌어서 아내에게 꼬박꼬박 갖다주는 남편.
이 영화의 줄거리?
일단, 고등학교 동창인 여자 둘, 동성애의 여인들. 그러다가 한명이 감옥에 간사이, 한여인은 결혼을 하고, 감옥에서 나와서 결혼한 여인에게 갔더니....
이 영화에 대한 줄거리 까지도 얘기 하고 싶지 않은 영화.
괜히 영화 봤다.
추천하고픈 사람?
나체가 보고싶은 사람. 정말 시도때도 없이 벗는다.
여튼, 점수는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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