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각을 이미지로 말한다는 건 작가들에게는 쉬운 일이다.
그러나 그러한 작가의 생각을 이미지로 받아들이기에 관객은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
아마, 이 작가의 풍이 그렇지 않을까?
타카노 아야.
일본의 현대 미술가인데,
그림이 너무나 몽환적이며, 에로티시즘이 느껴진다. -.-;
그리고 표지...
이건 표지를 빼내서 브로마이드로 쓸수 있게 해줬다. 이건 나름 괜찮음..
그런 작가의 작품을 담은 책...
표지에 제목도 없다.
그냥 'hot banana fudge' 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작가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ㅋㅋ
작품보다 작가가 더 몽환적이다...
'쿨하고 행복하고 신나는 퓨처라이프를 보내시길..' 이란 작가의 말이 약간 아쉽다... 정말 쿨해지지 않아서... -.-;
가격은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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