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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Movies

영화 '아우토반' 예고 "미친 짓에 뛰어든 지금 나에게 '사랑'은 살아갈 유일한 이유다”

by HyggePost 2017. 2. 2.

분노의 질주시리즈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 아우토반예고가 매력적이다. 거침없이 질주하는 액션과 폭발 장면, 화려한 슈퍼카들이 등장하며 눈을 즐겁게 하고, 대사는 사랑에 대한 애절함으로 가슴을 울리며 영화의 기대감을 더한다.


보자마자 첫눈에 사랑에 빠진 케이시(니콜라스 홀트 분)와 줄리엣(펠리시티 존스 분). 그러나 줄리엣의 병을 고치기 위해 거액의 수술비가 필요한 상황이 된다. 결국 케이시는 줄리엣을 위해 120억이 걸린 위험한 거래를 시작한다. 그러던 중 두 라이벌 조직을 오가던 케이시의 정체가 탄로나면서 계획은 틀어지기 시작하고, 사랑하는 줄리엣까지 납치되고 만다.

"미친 짓에 뛰어드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지금 나에게 사랑은 살아갈 유일한 이유다.”

널 지키려는 것 뿐이야


화려한 액션과 함께 나오는 대사는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거는 멋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남자들 뿐 아니라 여자들에게도 영화의 매력이 던져지는 부분이다.

사랑에 목숨 거는 남자 만큼 여자들에게 매력적인 남자가 또 있을까? 그 매력을 질주 본능과 같이 선보이는 영화 아우토반은 그래서 더 기대되는 영화다.


싱글맨(2009)’ ‘웜 바디스(2013)’ ‘잭 더 자이언트 킬러(2013)’ ‘이퀄스(2015)’ ‘엑스맨시리즈 등을 통해 매력을 선보였던 니콜라스 홀트는 영화 아우토반에서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건 남자의 매력을 선보인다. 버라이어티에서 선정한주목해야 할 배우 10’에 들어갈 만큼 할리우드 스타로 떠오른 배우다.


그리고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 ‘인페르노(2016)’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2016)’ 등을 통해 여성스러움과 거침없는 걸크러쉬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펠리시티 존스가 사랑하는 연인으로 등장한다.


속도 무제한 구역인 독일의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 아우토반. 그곳을 달리고 싶어하는 욕구를 채워줄 영화일 것 같다. 그리고 사랑의 진한 감동까지 선사하지 않을까? 영화 아우토반은 국내 3월 개봉예정이다.

안소니 홉킨스와 벤 킹슬리도 등장하니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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