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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홍대 맛집 '엉터리생고기' 삼겹살 맛집! 웨이팅 필수로 기다려보자...

by HyggePost 2018. 6. 26.

홍대 맛집 엉터리생고기의 삼겹살을 먹으려먼 웨이팅은 필수라는 사실! 


홍대에 위치해있는 엉터리생고기라는 삼겹살 맛집에 방문한 후기를 들려드릴까 한다 이곳은 믿고 먹는 엉터리생고기라는 얘기가 정말 많을 정도로 삼겹살 하면 엉터리생고기라는 타이틀이 있다


 

 

 

 

 

 


엉터리생고기는 2층에 위치해있다 그래서 입구엔 이렇게 표시되어있는데 여기 건물이 다 식당이여서 그런지 덕지 덕지 뭔가 많아서 지저분한 느낌


2층에 올라오면 엉터리생고기의 문이 보인다 

엉터리생고기는 웨이팅이 있기때문에 문 앞에 의자도 놓여져있다 내가 갔을때도 웨이팅이 있었는데 일부러 손님 다 들어가고 나서 다시 나와 찍었다


입구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엉터리생고기를 즐기고 있다 비어있는 테이블은 이때 조금 

늦은 시간이였는데 알바생들이 뒤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차리는 것 같았다 


엉터리생고기는 사실 삼겹살 무한리필 중에 가장 저렴하고 가성비 좋게 잘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죠 한 몇달전 까지만 해도 삼겹살 무한리필이 9900원대 였는데 갑자기 어느순간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10900원  11800원 이렇게 오르는 곳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대표메뉴는 삼겹살과 목살 그리고 된장찌개로 1인 11800원의 가격대고 5~7세는 1인 6000원이라고 하니 어린아이들과 같이와도 괜찮은 가격대인 듯 대표메뉴 뿐만 아니라 사이드메뉴도 있기때문에 입이 심심하지 않겠다


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것들이다 쌈채소인 상추와 파무침 그리고 양배추와 소스 그리고 김치가 나온다 음 이정도면 고기와 곁들여먹기 딱 좋은 듯



 

 

 

 

 

 

 

 

삼겹살 목살중에 삼겹살을 먹으러 왔으니 삼겹살을 선택했다 삼겹살은 미세먼지를 날리는 효과도 있으니 흔히 목에 기름칠한다는 소리가 맞는듯 하다 


양배추는 적양배추가아닌 그냥 양배추인데 여기에 양배추 소스를 부어 먹으면 된다 



나는 좀 아쉬웠던게 고깃집에 가면 양배추보다는 양파를 간장에 약간절여먹는게 더 맛있는데 양배추로 나와서 좀 아쉬웠다


양꼬치집에 가면 볼 수 있는 양꼬치 소스 쯔란도 소스로 나온다 보기만해도 매콤매콤한게 

참 괜찮다 냄새만 맡아도 뭔가 느끼한 맛을 꽉 잡아줄것 같은 맛


불판위에 김치와 콩나물을 은박지위에 담아서 올려준다 다른 일반 불판 같으면 김치를 그대로 위에다 올려놓고 콩나물을 올려놓으면 되지만 이건 구멍이 길쭉해서 빠질거 같아 은박지에 따로하는듯


삼겹살을 불판위에 올려주면 치익하는 소리가 제대로다 일단 삼겹살은 쎈불에 구우면 타고  맛이 없기때문에 중간불로 구워 먹어야 제대로된 삼겹살 맛을 느낄 수 있다


여러번 뒤집는것보다는 딱 3번정도 알맞게 뒤집어서 그 다음에 가위로 잘라 먹는게 훨씬 좋은 것 같다 엉터리생고기는 고기의 두께가 두툼한게 어찌나 맛있어보이던지


고기도 익어가고 은접시에 담은 김치와 콩나물도 익어서 지글지글 소리가 난다 

고기는 역시 제대로 먹어줘야한다 

홍대 맛집 엉터리생고기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고기가 저렴하기도 하지만 맛도 보장되어있기때문에 더 자주 찾는 듯


엉터리생고기의 고기가 어느정도 익어가면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잘라 주다보면 

아직 핏기가 있는게 보이는데 더 구워줘얗한다는 표시 삼겹살은 바싹 구워먹어야 한다  

소고기처럼 생고기를 먹거나 하는건 몸에 좋지않다




 

 

 

 

 

아까의 그 핏기가 있었던 고기를 어느새 바싹 익히면 맛있게 익어간 삼겹살을 볼 수 있다 

삼겹살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엉터리생고기는 뭔가 더 맛있을거 같은 느낌


일단 엉터리생고기의 고기는 육즙이 나오고 쫄깃쫄깃한게 매력이다 그리고 바싹 익혀야 그 겉에는 바삭 속은 촉촉한 고기 맛을 느낄수 있다 


일단 첫 점을 그냥 먹었다면 두번째는 소금에 찍어 먹어보았다 소금에 찍어 먹으니 고기 본연의 맛이 더 잘 느껴지고 맛있다


이번엔 양배추와 먹어 주었는데 양배추에서 약간 단 맛이 나면서 그 소스와 고기가 되게 잘 어울려진다 그래서 더 맛있었던 고기였다 홍대 맛집 엉터리생고기는 이것 저것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지루하진 않은것 같다


쯔란에 찍어 먹으니 특유의 그 매콤한 맛과 양꼬치의 비린맛을 잡아주기 위한 소스였던지라 삼겹살과 같이먹으니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 정도? 

돼지고기의 누린내가 날때 쯔란에다 먹으면 괜찮겠지만 누린내가 날떄는 고기를 바꿔야 하는게 맞다



 

 

 

 

 

 

 

 

그리고 고기를 다 먹고 다시 받아가려고 고기 셀프바에 갔었는데 매장이용안내가 붙여있다 거기는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준다고 한다 2시간이면 충분히 먹고도  남는 시간이지만 어떤 사람들에겐 너무 길거나 너무 짧을수도 있는 시간이다 여기가 웨이팅이 있다보니까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2시간으로 뒀다고한다 


그리고 홍대 맛집 엉터리생고기에서는 추가 음식을 남길시 호나경부담금 3000원을 받는다고 한다  

사실 음식을 먹고싶은만큼 먹어야하는데 과한 욕심을 부려 다 못먹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이렇게 부담금이 있는게 참 좋다 근데 부담금이 너무 적으면 그것도 문제인 듯 너무 많이 남길 것 같다


 

 

 


삼겹살집에서는 꼭 먹어야 하는 된장찌개라고 불릴만큼 진짜 맛있는 된장찌개다 고깃집가면 된장찌개는 꼭 추가로 시켜먹었는데 엉터리생고기는 같이 나오니 정말 좋은 듯 


된장찌개는 구수한것도 구수하지만 깊은 맛이 나서 고기 먹는내내 손길이 갔던 찌개를 먹으니 밥이 저절로땡겨서 밥도 추가주문해서 먹게된다


사이드메뉴에 육회가 있는데 육회도 추가해서 먹어주었다 육회는 양이 적은줄알았는데 뭉쳐서 나오니 좀 양이 많은 듯 하다


그리고 신선하고 계란의 고소한 맛과 배의 아삭함이 잘 어울려져서 입에서 고소한 맛이 팡팡 터진다 사이드 메뉴에 육회는 5천원인데 5천원이면 괜찮은 듯


사실 엉터리생고기라고해서 다 똑같은 엉터리 생고기는 아니지만 홍대 맛집 엉터리생고기는 무한리필이라서 참 괜찮은듯 ^^ 구운 김치랑 먹었을 때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물론 고기하면 쌈장이 절때 빠질수야 없다 

쌈장에 찍어먹으면 그 맛잇는게 정말 맛있다 

삼겹살을 무한리필로 한번 먹으면 한동안은 삼겹살은 쳐다도 안보게 되있는 듯


사이드 메뉴에 계란찜도 있길래 주문해서 먹어주었다 

계란찜은 사실 그냥 계란찜이라서 좀 아쉬웠다 

고기랑 먹고있다보면 약간 비릿한 맛이 올라오는것 같기도


고기의 마무리는 역시 냉면이지 냉면을 일단 혹시나 질겨서 안짤라질수 있으니 면을 끊겨 먹으면 좀 그래서 우선 가위로 싹뚝싹뚝 잘라준다 엉터리생고기로 배를 가득 채우고 냉면으로 시원함 까지 


쫄깃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냉면을 남은 삼겹살과 같이 먹었을때의 그 맛 다 아는 맛이지만 참 먹어도 먹어도 잊지 못하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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