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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타

리우올림픽 펜싱 에페 박상영 금메달! "할수 있다" 움짤! 포기는 배추 셀때나 쓰는 걸로

박상영 할수있다 움짤! 만들었다!!!

침에 너무 기쁜 소식... 리우올림픽에서 팬싱 에페 종목에서 박상영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 https://m.post.naver.com/viewer/image.nhn?src=https%3A%2F%2Fpost-phinf.pstatic.net%2F20160810_168%2F147078976660868vwF_GIF%2F%25C7%25D2%25BC%25F6%25C0%25D6%25B4%25D9.gif

 

https://post-phinf.pstatic.net/20160810_168/147078976660868vwF_GIF/%C7%D2%BC%F6%C0%D6%B4%D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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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건... 10대 14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역전해서 이겨서 금메달이다. 경기 장면을 보고 또 봐도 짜릿하다. 이래서 올림픽경기를 보게 되는 것 같다!!!! 

박상영 선수는 13대 9인가로 지고 3라운드 전에 의자에 앉아서... 혼자서 말한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https://post-phinf.pstatic.net/20160810_168/147078976660868vwF_GIF/%C7%D2%BC%F6%C0%D6%B4%D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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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로 중얼거리는 거렸다. 보는 데 너무 뭉클하다....

시청자들도 함께 보면서 할 수 있다를 외쳤지만, 사실 우리는 그걸 크게 할 수 있다 생각지 않았다.
미안하다 박상영...  어린 친구가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정말 영상은 아래 첨부... 중계하시는 분들 마지막 금메달 확정에 최병철 해설은

"으아~~(뭔가 더 격한 표현이 없네.ㅋㅋ)
으아~~
이게 말이됩니까!"

소리만지르심... 좋아서 난리였다. 정말 말이 안되는 금메달의 성과다. 대단하다 박상영... 

 

[KBS] 대역전극! 무려! 연속 5점을 획득하며 박상영 '금메달'

박상영선수 경기를 본 사람들의 댓글도 멋지다. 댓글에서 감동 받는다... 울컥울컥한다. 

댓글 꿀잼~ㅋㅋ
박상영 선수덕에
포기란 말은 배추셀때나 쓰기로~
난할수있다 난할수있다
혼자중얼거리는 모습을 보고
난 배웠습니다
포기하지 않는다
오늘 가장 잘한것:
13대 9에서 티비 안끈거 ㅋㅋㅋㅋㅋ
안자고 이 경기 본 사람들이 진정한 승자들이다
헝가리선수 한달동안 잠못잔다
아랫집 윗집 분들한텐 너무 죄송하지만
진짜 나도 모르게 소리쳤다와~예
이번올림픽 최고의 경기 .
최병철 해설: 으아 ~ 그어려운걸 해냅니다
해설위원 그와중에 웃기고 난리
ㅋㅋㅋㅋㅋ박상영 선수 수고 많았어요!!
진심 이경기는 실시간으로 본사람들이 승자임!!!!!
꿀잼!!완전쫄기잇쫄깃
3라운드 전에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말하는
박상영선수 모습 본 사람 손!!!
이게 스포츠지!!!
9:13 에서 티비 끌뻔 한게
2016 년 가장 아찔한 순간이었네...
소름
펜싱중에서도 특히 에페는
동시타가 허용되서 14점 먼저따면
그냥 이겻다고 봐야된대요
연속 5득점(단독으로)은 그것도 올림픽에서..
그냥 축구경기로치면
중국이 독일상대로 5-0으로 지다가
후반전 5분남겨두고 5골연속 넣었다고 보면됩니다 ㅋ
해설자도, 시청자도, 모두 포기하고 있을때
포기하지 않은 단 한사람
보는사람이 다 포기했을때
자기자신만은 포기안했네
10시에 하는 그게 드라마가 아니고
이게 드마라란 것이다..
이런 기적을 보여준 박상영 선수에게
내가 낸 세금으로 연금주는건
전혀 아깝지 않다!!
진짜 이 영상은 1초라도
애국가영상에 넣자ㅋㅋㅋ
운동하라고 브라질 보내주었더니
영화찍고있네 ❤️❤️❤️❤️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와!! 새벽 극장 박상영!!!
수험생이라 수능이 99일 남은 상황에서
너무 불안하고 거의 반포기 상태였는데
이 경기를 보고 진짜 포기하지않고 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걸 배웠습니다!
힘내서 열심히 할께요!

교훈을 가르쳐준 박상영 선수 너무 감사하고
금메달 축하합니다!
한국 선수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댓글을 보면서 더 기분이 좋아진다. 박상영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준것 같다. 포기하지 않게... 다시 할 수 있는 걸로! 정말 희망을 줄 수 있는 스포츠 경기를 보게 된 것 같다. 정말 운동하라고 올림픽 내보냈더니 누구도 만들 수 없는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했다. 

그래! 우리도 포기는 배추 셀때나 쓰는 걸로~~~ 할 수 있다!!!의 희망을 가져보자!!!

"에페" 종목 경기로 에페는 몸통전체가 찔렀을 때 득점이 유효하다고.. 이번에 에페를 찾아보게 되었다.

에페란?

근대 5종 경기의 한 종목인 에페는 이탈리아 남부지방에서 남자들 간에 벌이던 결투에서 기원하였다. 상대 선수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든 부분이 표적이나 플뢰레와 같이 찌르기만이 가능하다. 공격권이 없으며 찌르는 시간의 느리고 빠름에 따라 승점이나 패점을 얻게 되므로 상대방보다 먼저 찌르기만 하면 된다. 단, 1/25초 이내에 서로 동시에 찔렀을 경우(악숑시뮬따레)는 양자 모두 승점을 얻게 된다.

6분 이내에 5판을 선취한 쪽이 승자가 된다. 플뢰레나 사브르에 쓰이는 500g 이하의 칼보다 무거운 770g 이하의 칼을 사용하며, 가드가 달린 단단한 검으로 칼의 단면도 제일 날카로운 삼각형이다. 1953년부터 전기장치를 한 검을 사용하는 전자 심판기를 도입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에페 [épée]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예상 못한 곳에서 금메달이라 기쁘다. 박상영 잘했다! 끝까지 포기 하지 않은 것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그런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역시, 찾아보니 어머니의 기도가 있었다. 그걸 아는 아들은 끝까지 포기할 수 없었겠다. 뭉클하다...

잘했다 박상영!!
힘내라~~~ 대한민국!!!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올림픽> 박상영母 폭염 속 108배…"형편 어려워 기도만 했어요", 네이버 스포츠

리우올림픽 남자 펜싱 에페 금메달의 주인공 박상영과 그의 모친 최명선 씨. [사진제공=최명선 씨] 어머니 최명선 씨, 폭염 속 전국 사찰 돌며 남몰래 기도힘든 여건에서 금메달 딴 아들 자랑스럽다며 눈물 쏟기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리우올림픽 금빛 찌르기에 성공한 박상영(21)의 뒤엔 두 달 전부터 전국 사찰을...

sports.news.naver.com

페북에 올린 박상영 선수의 얘기... 페북링크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864972012

내가 언제 또 이런 무대 서 보겠어...
즐기자!!!

박상영선수 페북 화면캡쳐

제대로 즐겨준 모습에 우리모두 박수!!!! 즐기는 자를 따라올 자는 없다! 그리고 끝까지 할 수 있다고 믿었던 그의 집념의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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