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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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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김준면(수호), 류준열, 김희찬 영화 '글로리데이', "가장 눈부신 순간 우린 함께였다" 지수, 김준면(수호), 류준열, 김희찬 영화 '글로리데이', "가장 눈부신 순간 우린 함께였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자 떠났던 청춘의 여행이 비참한 어른의 시작이 되어버린 영화 '글로리데이'는 지수, 김준면(엑소의 수호), 류준열, 김희찬 주연으로 제20회 부산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었던 영화다.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지수 분), 상우(김준면 분), 지공(류준열 분), 두만(김희찬 분)은 입대하는 상우의 배웅을 위해 오랜만에 뭉쳐 여행을 떠난다. 친구가 전부이고 제일인 용비, 대학 대신 군대를 택한 상우, 엄마에게 시달리는 재수생 지공, 낙하산 대학 야구부 두만은 각자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한다. 그러던 중, 포항의 한 바닷가에서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
[영화로 돌아보는 삶의 순간] 영화 ‘검사외전’, “넌 나쁜 X일까? 아닐까?” 재욱(황정민 분)은 “때리는 게 약인 놈도 있다”고 말하는 거친 수사 방식의 ‘다혈질’ 검사다. 그러던 중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되어 살인 누명을 쓰고 15년 형을 받고 수감된다. 5년 후 재욱은 자신이 연루된 사건을 알고 있는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 분)을 감옥에서 만나게 된다. 그래서 사기꾼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고 자신이 누명을 쓴 사건의 진범을 찾기 시작한다. 우리는 상대방의 근본에 대해 궁금할 때가 있다. 이 사람이 나쁜 사람일까 좋은 사람일까? 좋은 사람이면 관계를 좋게 가져가고 나쁜 사람이면 곁에서 함께 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나쁜 사람은 언젠가 자신에게 해를 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의 중요한 일이 걸려있을 경우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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