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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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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s of the sun 태양의 눈물 '더치커피'를 알게 되다. 생일에 후배가 사준 커피. 커피를 잘 못마시지만, 이건 카페인이 적다고 하니 시도해 보려고 한다. 이건 내가 받은 선물... 선물받은 더치커피의 설명은 이렇다. 먹는 방법을 잘 기억해뒀다가 먹을 예정이다. http://www.nukui.co.kr 이미지 참고.. 더치커피의 역사는 과거 네덜란드령 인도네시아 식민지에서 로브스터종의 커피가 재배되었는데, 커피를 유럽으로 운반하던 선원들이 배에서 커피를 먹기 위해서 고안된 것이라고 한다. 장기간의 항해 기간 동안에, 커피를 먹기 위하여 여러가지 방법을 고안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현재의 더치커피로 발전한 것이라고 한다. 찬물로 커피를 내린 결과, 커피의 쓴 맛이 적게 나면서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숙성되어 독특한 맛과 향이 있어서, 네델란드 선원들..
'왈츠와 닥터만' 강가에 앉아서 커피의 진한 향을 느끼다 팔당댐의 시골밥상에서 점심을 먹고, 나선 후식 카페... 약 10분 쯤 차를 타고 달려서 도착한, '왈츠와 닥터만'이다. 낮에 가서 사람은 많지 않았고, 날이 좋아 강가가 시원했다. 홍보물을 보니, 닥터만 금요음악회도 있다고 하고, 그런데, 예전보다 커피 마시는 공간이 줄어들었다. 아쉽게도. 왼쪽 야외에 앉아서 마셔도 분위기는 날것 같으나, 좀 더웠던 관계로... 안으로 들어갔다. 오래된 집의 거실을 연상하는 듯한 인테리어. 강을 보기 좋게 높은 유리창으로 만들어뒀다. 옹기종기 모여앉을 수 있게 해둔 카페 분위기. 시원한 더치커피다. 마시고 나서 남은 건 포장도 해준다. 워낙 비싸니까.... 14,000원인가? 아이스는 리필도 안해준다....밖에 앉아도 좋았을 곳... 입구라 좀 그렇지만. 시원함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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