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14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깨비'14회 예고 김고은 "깊이 모를 슬픔만 남은... 누가 저 좀, 살려주세요..." 갑자기 눈물이 난다. '도깨비' 14회 예고를 보자마나 나타난 증상이다. 이거 너무 슬프다. 도깨비 공유의 기억이 지워진 도깨비 신부 김고은... 근데 너무 슬퍼서 힘들어 한다. 저승이가 기억을 지워준 거 같다. 그래서 기억은 없는데 너무 슬프기만 한.... 대사를 읽고 나면, 아니 영상을 보고 대사를 듣고 나면 더 눈물이 난다. 무엇을 잊은 걸까요? 누구를 잊은 걸까요? 어떤 얼굴을 잊고 무슨 약속을 잊어 이렇게 깊이 모를 슬픔만 남은 걸까요? 누가 저 좀... 아무나 저 좀... 살려주세요. 기억이 없어도 손이 가는 '운명'의 목걸이... 그걸 만질 때마다 기억엔 없지만 행복하기에 행복한 기억만 있기에, 지금은 현실에는 그 행복이 없기에 슬퍼지는 것 같다. '도깨비' 14회는 너무 슬퍼서 이거 어떻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