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와 닥터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왈츠와 닥터만' 강가에 앉아서 커피의 진한 향을 느끼다 팔당댐의 시골밥상에서 점심을 먹고, 나선 후식 카페... 약 10분 쯤 차를 타고 달려서 도착한, '왈츠와 닥터만'이다. 낮에 가서 사람은 많지 않았고, 날이 좋아 강가가 시원했다. 홍보물을 보니, 닥터만 금요음악회도 있다고 하고, 그런데, 예전보다 커피 마시는 공간이 줄어들었다. 아쉽게도. 왼쪽 야외에 앉아서 마셔도 분위기는 날것 같으나, 좀 더웠던 관계로... 안으로 들어갔다. 오래된 집의 거실을 연상하는 듯한 인테리어. 강을 보기 좋게 높은 유리창으로 만들어뒀다. 옹기종기 모여앉을 수 있게 해둔 카페 분위기. 시원한 더치커피다. 마시고 나서 남은 건 포장도 해준다. 워낙 비싸니까.... 14,000원인가? 아이스는 리필도 안해준다....밖에 앉아도 좋았을 곳... 입구라 좀 그렇지만. 시원함을 느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