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슬픈 원혼을 향한 고백… '이도공간(Inner Senses,2003)' 고통스러운 순간이라면 계속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길 바랄 텐데, 요즘은 힘들긴 해도 행복해 빨리 지나가 버리는 시간이 너무 얄밉네요. 정말 행복한가? 음… ‘고통’이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누구나 있는 그것이 어떤 이에게는 자신이 더 강해지기 위한 발판이 되기도 하고, 어떤 이에게는 자신을 좌절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충격으로 다가왔던 장국영의 자살사건. 제가 중학교 시절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멋질 수가 있나…’하며 을 본 후 처음 연예인이 멋있다는 생각을 하게 했던, 한국을 아니, 아시아를 움직일 만큼 인기가 높았던 그가, 어떤 이유로 자신을 버리게 되었는지, 아직도 너무 궁금합니다. 타살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정말 자살한 것이라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