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공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클라리넷의 여제’ 자비네 마이어와 ‘대만 신예 지휘자’ 텅취 촹 협연 ‘클라리넷의 여제’ 자비네 마이어와 대만 신예 지휘자 텅취 촹과 호흡을 맞춰 연주회를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는 ‘자비네 마이어의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이란 타이틀로 ‘클라리넷의 여제’로 불리는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 자비네 마이어(1959년생)가 평화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 622)을 협연한다. 이 곡은 모차르트가 최후에 남긴 명협주곡이다. 또한 대만 출신의 떠오르는 신예 텅취 촹(1982년생)은 서울시향과 함께 스트라빈스키 ‘불새’ 1919년 버전을 메인 레퍼토리로 지휘한다. 또, 모차르트의 낙관적인 희극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드뷔시 이후 프랑스 최고의 현대음악 작곡가로 꼽히는 메시앙의 ‘미소’를 함께 선보인다. ‘미소’는 메시앙이 모차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