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 From Heaven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자가 남자를 떠날 때 영화 '파 프롬 헤븐(Far From Heaven,2003)' 리뷰 아픈 것... 사랑하는 거... 어떤 것도 정체되는 건 없는 걸까? 시간이 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달라지는 걸까....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고 어른이 되면서 어쩌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일에 익숙해진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기에 울지 못하기도 하고, 또 울고 싶은 것조차 잊고 살아가기도 한다. 그냥 그런 것이 참 슬픈 것 같다. 어떤 아픔이 가장 클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2번이나 봤던 영화 '파 프롬 헤븐(Far from heaven,2002)'. 영화 속에서 삶에 크나큰 변화와 아픔을 맞게 되는 여인 캐시(줄리안 무어 분)는 엄청난 배신?같은 상황에 그 아픔을 견뎌내기 위해 노력하다가 아픔을 넘어 사랑을 만나게 된다.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집, 잘 나가는 남편을 갖고 있어 남들이 너무도 부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