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쉴틈없는 요즘,
꽂혀져 펼쳐져 있는 많은 책들 중에 보자마자 집게 된 책이다.
'신의 고향 하와이'
하와이 현지에 살고 있는 교수가 쓴 책이다. 하와이의 문화와 유명한 여행명소들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다시 가보고 싶은 와이키키 해변이다.
화산과 우측은 하나우마 베이 해변...
하와이 섬의 동쪽은 비가 많은데, 서쪽은 건조해서 불이 잘난다고.
바다 거북을 보호하는 표지판 등...
책을 보면 하와이를 직접 가보는 느낌이 들게 사진도 잘 담아뒀다.
위에 사진들은 역시 휴대폰 사진기라 화질이 떨어진다. -.-;
하와이를 가봤거나 가보지 않았거나 누구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었다.
책의 제목처럼 '신의 고향'이라고 할 만큼 하와이는 깨끗했다.
특히 물과 공기...
멀고 비싼 거만 빼면 휴양지로 최고인 듯...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에, 그리고 휴대폰 사진기의 질이 떨어짐을 위로하며
예전에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을 찾아봤다.
와이키키 해변.
사람들의 쉼이 있던 곳...
다시 또 보고 싶은 석양. 정말 한 30분 동안 앉아서 석양만 보고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예술이었다...
연인들도 있었지만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많았던 곳이다.
사진 속에 여인은 누구일까.. -.-;
여행을 가지 못하는 아쉬움에, 대리 만족을 하게 해준 책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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