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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Drama

"너 디게 너무 좋아 미칠 것 같아, 너 오늘 그냥 앞집에서 잘래?" 드라마 '쌈 마이웨이'11회 박서준 김지원 명대사명장면

by HyggePost 2017. 6. 28.

그리고.. 완전 재미있던 대사... 그러고 보면 다 재미있던 거지만...

아침에 집에 간다는 동만이 말에 아침마다 머리 감겠다는 애라에게 원래 그런거라면서 웃는 장면이 진짜 재미있었다. 

 

이건 영상으로 보시고~~

'쌈 마이웨이' 11회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장면이다!!!

동만:
이거 완전 상여자 다됐네.
너 볼 지금 대게 빨게.

애라:
왜 남의 손은
포박을 해싸..

동만:
나 왜 아까부터 니 입만보이지?
이제 사기면 자꾸 해도 돼냐?

애라:
미친놈이 진짜..

동만:
미친놈??

애라:
뭘 물어...

이렇게 달달하게 시작된 장면...

동만:
좋아?

애라:
뭘, 물어자꾸...

아주 아주 예쁜 키스신이다.... 아니 뽀뽀씬... 

동만:
해보니까
너무 좋아
최애라 너 디게 너무좋아
미칠 것 같아

애라:
나는 너 원래 좋았어.
웬수같은 쉐끼야..

이런 대화로 달달하다가... 마지막 하이라이트 대사다... 바로 동만이 대사!!!!

동만:
모아니면 도면
그냥 모로 가자.
너 오늘 그냥
앞집에서 잘래?

옹~~~ 멋져... 영상으로 만나시길~~ 

키스타임~~ 쪽쪽~ ^^

그래서 마지막으로 준비한 쪽쪽 하이라이트 움짤!!! 

아주 달달한 '쌈 마이웨이' 11회다!!! 역대 11회가 가장 키스신이 많이 나온 '쌈 마이웨이'. 초반에 스킨십 없던 걸 이제 확 풀어버리셨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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