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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Drama

"내 연못에서 금도끼가 나온 느낌인데" "닥치고 먹어~" 드라마 리뷰 '쌈 마이웨이'11회 박서준 김지원 명대사명장면

by HyggePost 2017. 6. 28.

하하하... 그리고 나서...  관장님에게 사귄다고 말하는 장면도... 그랬더니 관장님 답이 더 웃김... 

코치님:
(동만: 우리 사귄다고)
왜? 아니 왜?
(뭐가 왜에요?)
너 코치님에게 말못할 뭐 그런거 있어?
아니 뭐 상당한 빚을 졌다든가...
(애라:아니, 이 아저씨랑 안맞는다니까..)

동만:
배고파~

이 말 한마디에... 하트 모양의 볶음밥을 해준 애라~ 그걸 보고 동만이랑 둘이 나누는 대화도 넘 웃겼다. 배경음악은 더 웃기고... 

이런 밥을 해준 애라~~~ 애라와 동만이 표정이 대박이었다. 연기 진짜 잘한다.

동만:
내가 먹던 건
좀 개밥느낌이었는데...
내 연못에서 내 쇠도끼가 아니라
금도끼가 나온 느낌인데..

애라:
(상냥하게)닥치고 먹어~

이 장면 뒤에 과거 장면이 나올 때 '닥치고 먹어' 말하는 투와 전혀 다른 거 너무 웃겼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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