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Baltimore to Baltimore
Last week, at Lovely Lane United Methodist Church in Baltimore, the 24th Korean Methodist Church of the Americas Annual Conference was held. Leaders of 360 churches from the United States, Canada, and countries in South America gathered. The conference was directed in grace by Bishop. Rev. Yong-Jae Jeon, head of the Korean Methodist Church.
This year’s subject was entitled “From Baltimore to Baltimore.” Lovely Lane Church is the birthplace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UMC). 232 years ago, in 1784, John Wesley and 60 preachers gathered with faith and vision to establish the Methodist Church in America. Last week, we, the descendants of them, gathered together in the same place.
Lovely Lane UMC not only founded Methodism in the United States, but in Korea as well. 133 years ago, in 1883, John Goucher, the senior pastor, met 11 people of diplomatic delegation from Chosun(old Korea) on a coast-tocoast train. They were sent under the order of Emperor Gojong. During three days in the train, Rev. Goucher got along with them and confirmed the need of Christian mission to the unheard land of “Chosun” and answer for Asian mission. He invited them and treated them at his house. Rev. Goucher and his wife sent $2,000 as a seed offering to the Methodist Foreign Ministry Department for the mission to Chosun, and also sent an additional $3,000. Hope became visible for evangelism in Chosun. Two years later, on Easter morning, April 5th, of 1885, the history of Methodism in Korea began when Methodist missionary Henry Appenzeller set foot on Jemulpo Harbor, Incheon.
As 129 years passed, around 6,575 Methodist churches have been established, and 821,842 members confirmed, and the biggest Methodist church ranked in Seoul. Bishop Matthews’ and pastor of the Lovely Lane church, Rev. Knoll’s greeting touched my heart;
"Today,
you have returned in the place
where Methodism was birth in 1784.
Welcome Home!”
HANDOL KOREAN METHODIST CHURCH
REV. HOJIN SHIN
3102 HAYES AVENUE, SNNDUSKY, OH 44870. 419-627-0595
볼티모어에서 볼티모어까지
지난 주간 제24회 미주특별연회가 볼티모어에 있는 러블리 레인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과 캐나다 그리고 남미지역에 있는 한국감리교회 약 360여개 교회의 지도자들이 모고, 한국감리교회의 수장이며 미주연회 관리감독인 전용재 감독회장 님이 모든 회무를 은혜롭게 잘 마쳤습니다.
이번 연회의 주제는 ‘볼티모어에서 볼티모어까지’ 습니다. 연회가 열린 러블리 레인교회는 미국연합 감리교의 출생지입니다. 232년전인 1784년, 존 웨 슬리와 60명의 목사들이 연회로 모여 뜨거운 믿음과 비전을 갖고 미국 땅에 감리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 고 오늘 그 후예들이 다시 이곳 감리교회의 산실에 모인 것입니다.
러블리 레인교회는 미국감리교 뿐만 아니라 한국 감리교회가 있도록 한국선교를 도운 교회입니다. 133년 전인 1883년, 러블리레인교회 담임목사 존 가우처는 고종황제의 특명으로 미국을 방문중인 민익 등 11명의 보빙사절단을 미국횡단기차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가우처 목사는 3일 동안 기차안에 서 그들과 교제하며, ‘조선’이라는 알려지지 않은 나 라에 선교의 필요성과 기도의 응답임을 확신합니다. 사절단을 집으로 초청하여 만찬을 대접했으며, 감리교 해외 선교부에 조선선교를 위해 종자헌금으로 $2,000을, 이어 $3,000을 보내 조선선교가 잉태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2년 후,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에 감리교선교사 아펜젤러가 인천 제물 포 땅을 밟음으로 한국 땅에 감리교회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129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한국에는 약 6,575 개의 감리교회, 821,842명의 감리교인이 있으며,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감리교회가 있는 등, 놀라운 부흥과 선교의 결실을 얻게 되었습니다. 매튜스 감독의 짧은 환사가 가슴을 뜨겁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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