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클로저(2004)>
줄리아 로버츠, 주드 로, 나탈리 포트만, 클라이브 오웬 주연의 영화 <클로저(2004)>는 런던의 유명한 명소들을 4명의 남녀가 만나는 장소로 설정하여 런던의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한 영화다. 주드 로와 나탈리 포트만이 처음 만나 반하게 되는 장소는 피카딜리 광장이고, 함께 길을 거닐며 첫만남의 설레임을 이야기하는 곳은 세인트폴 성당이다. 또한, 줄리아 로버츠와 클라이브 오웬이 처음 만나는 수족관과 마지막 이별을 선고하는 장소는 화이트리스 쇼핑센터로 실제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영국 런던 <윔블던(2005)>
세계 최고의 테니스 스타인 여인과 선수에서 강사로 전락한 소심한 남자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로맨틱 영화 <윔블던(2005)>은 영국 런던 근교의 워플로드에 있는 테니스장 ‘윔블던’을 그대로 영화 속에 담았냈다. 대회 실황 방송 중계를 제외한 어떠한 촬영도 허가한 적이 없었던 금역의 장소였기에 테니스 경기를 즐기는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새로운 윔블던의 모습을 보게 해주는 영화로 자리잡았다. 매년 6월 이곳에서 세계적인 테니스 경기가 펼쳐진다.
영국 런던 <007 언리미티드(1999, The world is not enough)>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만든 것과 같은 영화 ‘007’시리즈 중 소피마르소가 등장했던 ‘007 언리미티드’는 런던의 템즈강을 따라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화다. 강 옆으로 등장하는 빅밴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그리고 타워브릿지는 런던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영화의 추격신을 통해 스피드하게 볼 수 있다. (사진이 없음.. -.-;)
영국 런던<노팅힐 (1999, Notting Hill) >
로맨틱 영화의 명소라 하면, 미국의 신데렐라 줄리아 로버츠와 영국의 멋쟁이 휴 그랜트가 주연한 <노팅힐 (1999, Notting Hill)>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이 처음 만나는 런던 서부 노팅힐의 포토벨로 거리는 영화 개봉 이후 인기 있는 관광지로 이미 자리잡았고, 가까이에 있는 골동품 및 벼룩시장도 인기다.
ps. 다음은 기타 지역... 런던에 가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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