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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V

배우 한재석 ‘조선생존기’서 강렬한 욕망, 야망가의 결정체로 긴장감UP

by HyggePost 2019. 7. 10.

배우 한재석이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를 통해 진정한 야망가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TV CHOSUN 드라마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쳐웍스, 하이그라운드)는 국가대표 양궁 선수 출신이자 택배기사인 한정록(강지환)과 그의 주변 인물들이 500년 전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하는 내용으로, 흩어져버린 가족들을 찾아 다시 현재로 돌아오기 위한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 나가는 드라마이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 10회에서 왕을 향한 본격적인 질주를 시작한 한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윤원형(한재석)은 난정(윤지민)에게 지금이 바로 그 때 인 듯 하구나 이어 왕을 갈자꾸나하며 놀라는 난정에게 위로를 해주겠는가, 터질듯한 이 마음을 달래주겠는가 하며 거침없는 야망을 드러냈다.  

또한 정가익(이재윤)과의 날선 대립 또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드라마 속 가장 강렬한 악역의 두축이 사건에 따라 적이 되기도 하고, 동맹이 되기도 해 양쪽 경계를 오가는 날선관계가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극 중 윤원형과 정가익이 무예청에서 만나 서로에게 칼날을 가르기라도 할 땐 이후 사건에 대한 예고와도 같아 긴장감과 함께 몰입감도를 높인다.    

이처럼 야망으로 가득 찬 눈빛으로 매 장면마다 화면을 꽉 채우는 존재감으로 활약중인 한재석, 드라마가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앞으로 본격적인 질주가 시작된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선시대로 떨어진 인물들이 현대로 돌아갈 수 있는 힌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타임슬립을 조종한 배후가 등장해 후반부 전개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토, TV조선 10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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