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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코인, ‘그 남잔 말야’ 이색 주주총회 눈길...저작권 공유 어디까지 해봤니?!

M.C The Max(엠씨 더 맥스)의 ‘그 남잔 말야’ 주주총회 모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주총회는 뮤지코인 살롱 (Salon de Musicoin)에서 열리는 이벤트로 작곡가 미친감성과 MC 프라임, 감사, 일반인의 참여로 진행되는 이색 토크다. 현재 ‘그 남잔 말야’ 저작권 지분 소유주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 중이며 음원 강자로 불리는 엠씨더맥스의 ‘그 남잔 말야’의 저작권 공유에 대한 소감, 수익률 등 솔직 리뷰로 구성된다.

‘그 남잔 말야’는 작곡가 미친감성의 대표 곡 중 하나로 옥션 당시 시작가 대비 최근 12개월간 평균 10.7%의 저작권료 수익률을 보였다. 당시 미친 감성은 엠씨더맥스의 '그 남잔 말야', 환희 '죽을 것만 같아', 인피니트 '마주보며 서 있어' 를 뮤지코인을 통해 음악 팬들과 공유하며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창작자와 함께 실제 저작권의 공동체가 된 일반 음악 팬들과 투자자 입장에서의 거침없는 질문과 살벌한 경험담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관련해 뮤지코인은 일반인 누구나 음악 저작권을 소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로즈데이 등 특별한 날에 일반적인 선물 대신 실속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가치와 수익성을 가진 새로운 문화 상품으로 부각되는가 하면, 음악을 단순히 듣고 즐기는 것을 넘어 음악을 소장하는 문화를 이끈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저작권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여 음악 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뮤지코인 유튜브채널에서는 언더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프로젝트 ‘커버뮤직 챌린지’의 TOP3투표가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응원 댓글을 남긴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TOP3 공연티켓(50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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