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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김고은 "'도깨비' 공유·이동욱, 카메라 돌면 더 친한 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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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를 너무 재미있게 봤던 팬으로 김고은이 어디 나오든 좋다. ^^:

‘해투4’에 나온 김고은은 공유, 이동욱, 유인나와의 친분을 밝혔다. 8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꾸며졌는데,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나왔다.   

그중 ‘해투’에 두 번째 방문하는 김고은. 지난 출연 당시 그는 다재다능한 끼와 입담으로 화면을 장악했었다. 그리고 방송 이후 시청자들이 ‘조곤조곤 말도 잘하고 매력 있다’, ‘김고은 매력에 빠졌다’ 등 호평을 쏟아냈을 정도다. 

먼저 김고은은 전설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했던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도깨비’가 종영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공유, 이동욱, 유인나와 사석에서 만날 정도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남다른 친분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고은이 “‘도깨비’ 촬영할 때 배우들이 카메라 앞에서 유독 더 친한 척을 했다”고 폭탄 고백을 했고, 카메라가 돌아가면 배우들끼리 호흡이 척척 맞았던 당시를 생생하게 재연하는 김고은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그리고 같이 나온 정해인은 김고은과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찰떡 호흡으로 영화의 기대를 높였다. 두 사람의 인연은 도깨비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정해인은 극 중 김고은의 첫사랑으로 특별출연했었다. 김고은은 당시를 회상하며 스태프들이 정해인과 촬영할 때 내가 제일 환하게 웃었다고 공유 선배를 놀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조세호가 “실제로 공유와 이동욱이 김고은을 친동생처럼 아끼더라. 김고은은 마음을 한 번 열면 인연을 쭉 이어가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저한테만 마음을 안 열어준다”고 덧붙인 조세호가 김고은에게 배신감을 느꼈던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했다. 

도깨비 때 너무 좋았던 ... 머리 길게 나오니까 또 다른 느낌이다.

갑자기 도깨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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